올해 세계 기온 사상 최고 될 듯

입력 2015.12.27 (07:05) 수정 2015.12.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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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가장 빠르게 오르고 있는 곳은 바로 북극입니다.

미국의 국립해양대기청은 최근 1년 동안 북극의 기온이 평균보다 1.5도 상승해 관측 사상 최고였다고 밝혔는데요,

기온 상승은 북극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세계 기온을 표시했는데요,

붉은색이 짙을수록 기온이 더 많이 상승한 곳입니다.

지구의 거의 대부분지역에서 기온이 올라가 올해 기온이 1880년 기온 관측 이후 사상 최고가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런 경향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영국 기상청은 2016년의 세계 기온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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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세계 기온 사상 최고 될 듯
    • 입력 2015-12-27 07:06:48
    • 수정2015-12-27 07:12:11
    KBS 재난방송센터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가장 빠르게 오르고 있는 곳은 바로 북극입니다.

미국의 국립해양대기청은 최근 1년 동안 북극의 기온이 평균보다 1.5도 상승해 관측 사상 최고였다고 밝혔는데요,

기온 상승은 북극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세계 기온을 표시했는데요,

붉은색이 짙을수록 기온이 더 많이 상승한 곳입니다.

지구의 거의 대부분지역에서 기온이 올라가 올해 기온이 1880년 기온 관측 이후 사상 최고가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런 경향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영국 기상청은 2016년의 세계 기온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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