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박 대통령과 통화 “위안부 합의 올바른 용단”
입력 2016.01.01 (18:55)
수정 2016.01.01 (19: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일간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올바른 용단을 내린 것에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새해를 맞아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이 24년간 어려운 현안이었던 위안부 문제를 합의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한일간 국교 정상화 50주년의 해가 가기 전에 협상이 타결된 것을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반 총장에게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 인권 증진 등을 위한 유엔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고, 반 총장은 박 대통령과 한국이 계속 지원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연관 기사]
☞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일본 정부 “책임 통감 (2015.12.28)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진정한 사과로 볼 수 없다” (2015.12.28)
☞ 위안부 문제 ‘민감한 쟁점’ 어떻게 풀었나? (2015.12.29)
☞ [영상] ‘합의 결과 설명’ 외교 차관 설득에 진땀 (2015.12.29)
반 총장은 새해를 맞아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이 24년간 어려운 현안이었던 위안부 문제를 합의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한일간 국교 정상화 50주년의 해가 가기 전에 협상이 타결된 것을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반 총장에게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 인권 증진 등을 위한 유엔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고, 반 총장은 박 대통령과 한국이 계속 지원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연관 기사]
☞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일본 정부 “책임 통감 (2015.12.28)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진정한 사과로 볼 수 없다” (2015.12.28)
☞ 위안부 문제 ‘민감한 쟁점’ 어떻게 풀었나? (2015.12.29)
☞ [영상] ‘합의 결과 설명’ 외교 차관 설득에 진땀 (2015.12.2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반 총장, 박 대통령과 통화 “위안부 합의 올바른 용단”
-
- 입력 2016-01-01 18:55:12
- 수정2016-01-01 19:24:50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일간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올바른 용단을 내린 것에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새해를 맞아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이 24년간 어려운 현안이었던 위안부 문제를 합의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한일간 국교 정상화 50주년의 해가 가기 전에 협상이 타결된 것을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반 총장에게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 인권 증진 등을 위한 유엔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고, 반 총장은 박 대통령과 한국이 계속 지원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연관 기사]
☞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일본 정부 “책임 통감 (2015.12.28)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진정한 사과로 볼 수 없다” (2015.12.28)
☞ 위안부 문제 ‘민감한 쟁점’ 어떻게 풀었나? (2015.12.29)
☞ [영상] ‘합의 결과 설명’ 외교 차관 설득에 진땀 (2015.12.29)
반 총장은 새해를 맞아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이 24년간 어려운 현안이었던 위안부 문제를 합의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한일간 국교 정상화 50주년의 해가 가기 전에 협상이 타결된 것을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반 총장에게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 인권 증진 등을 위한 유엔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고, 반 총장은 박 대통령과 한국이 계속 지원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연관 기사]
☞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일본 정부 “책임 통감 (2015.12.28)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진정한 사과로 볼 수 없다” (2015.12.28)
☞ 위안부 문제 ‘민감한 쟁점’ 어떻게 풀었나? (2015.12.29)
☞ [영상] ‘합의 결과 설명’ 외교 차관 설득에 진땀 (2015.12.29)
-
-
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김병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