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몸으로 느껴진 지진 1,800여 회
입력 2016.01.05 (12:48)
수정 2016.01.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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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선 지난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지진이 천8백여 차례 발생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전에 비해 여전히 많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기상청은 지난해 12월 30일까지 진도 1 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된 지진이 전국에서 천841번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그해 12월 31일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은 만 357번 발생했으며 그 이듬해부터 감소하고 있지만 동일본대지진 이전 10년 간 연 평균인 천 720번보다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30일에는 오가사와라 제도 앞바다에서 규모 8.1의 거대지진이 발생해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되고 13명이 다치는 등 지난해 진도 5 이상 지진도 열 차례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남미 칠레 앞바다에서 발행한 규모 8.3의 거대지진으로 홋카이도에서 규슈에 걸쳐 태평양 연안 등에 한때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모두 다섯 차례의 지진에서 쓰나미 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기상청은 큰 흔들림이 관측되는 지진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해저에서 발생할 경우 쓰나미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본에선 지난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지진이 천8백여 차례 발생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전에 비해 여전히 많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기상청은 지난해 12월 30일까지 진도 1 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된 지진이 전국에서 천841번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그해 12월 31일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은 만 357번 발생했으며 그 이듬해부터 감소하고 있지만 동일본대지진 이전 10년 간 연 평균인 천 720번보다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30일에는 오가사와라 제도 앞바다에서 규모 8.1의 거대지진이 발생해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되고 13명이 다치는 등 지난해 진도 5 이상 지진도 열 차례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남미 칠레 앞바다에서 발행한 규모 8.3의 거대지진으로 홋카이도에서 규슈에 걸쳐 태평양 연안 등에 한때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모두 다섯 차례의 지진에서 쓰나미 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기상청은 큰 흔들림이 관측되는 지진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해저에서 발생할 경우 쓰나미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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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몸으로 느껴진 지진 1,800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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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12:49:25
- 수정2016-01-05 13:00:49
<앵커 멘트>
일본에선 지난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지진이 천8백여 차례 발생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전에 비해 여전히 많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기상청은 지난해 12월 30일까지 진도 1 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된 지진이 전국에서 천841번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그해 12월 31일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은 만 357번 발생했으며 그 이듬해부터 감소하고 있지만 동일본대지진 이전 10년 간 연 평균인 천 720번보다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30일에는 오가사와라 제도 앞바다에서 규모 8.1의 거대지진이 발생해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되고 13명이 다치는 등 지난해 진도 5 이상 지진도 열 차례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남미 칠레 앞바다에서 발행한 규모 8.3의 거대지진으로 홋카이도에서 규슈에 걸쳐 태평양 연안 등에 한때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모두 다섯 차례의 지진에서 쓰나미 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기상청은 큰 흔들림이 관측되는 지진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해저에서 발생할 경우 쓰나미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본에선 지난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지진이 천8백여 차례 발생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전에 비해 여전히 많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기상청은 지난해 12월 30일까지 진도 1 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된 지진이 전국에서 천841번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그해 12월 31일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은 만 357번 발생했으며 그 이듬해부터 감소하고 있지만 동일본대지진 이전 10년 간 연 평균인 천 720번보다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30일에는 오가사와라 제도 앞바다에서 규모 8.1의 거대지진이 발생해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되고 13명이 다치는 등 지난해 진도 5 이상 지진도 열 차례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남미 칠레 앞바다에서 발행한 규모 8.3의 거대지진으로 홋카이도에서 규슈에 걸쳐 태평양 연안 등에 한때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모두 다섯 차례의 지진에서 쓰나미 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기상청은 큰 흔들림이 관측되는 지진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해저에서 발생할 경우 쓰나미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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