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치매 노인을 위한 합동 연주!
입력 2016.01.05 (18:21)
수정 2016.01.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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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경쾌한 재즈 선율이 요양원 가득 울려퍼집니다.
주름진 손으로 능숙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은?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에드워드 하디' 씨입니다.
올해 95살인 하디씨는 2차 세계대전 참전 영국 군인이자, 재즈 밴드의 피아니스트였는데요.
요양원에서 극심한 외로움에 빠진 하디를 위해 직원들이 그와 함께 연주할 자원자를 수소문했고 과거 하디와 함께 같은 밴드에서 활동했던 3명의 멤버들도 찾아왔는데요.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합동 공연을 펼치는 원년 멤버들! 모두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듯 합니다.
최근 조사에서 비록 치매환자들이 방문자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감정적 기억'을 간직해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못알아 본다고 실망하지 말고 자주 찾아가 보는 것이 치매 환자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입니다.
경쾌한 재즈 선율이 요양원 가득 울려퍼집니다.
주름진 손으로 능숙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은?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에드워드 하디' 씨입니다.
올해 95살인 하디씨는 2차 세계대전 참전 영국 군인이자, 재즈 밴드의 피아니스트였는데요.
요양원에서 극심한 외로움에 빠진 하디를 위해 직원들이 그와 함께 연주할 자원자를 수소문했고 과거 하디와 함께 같은 밴드에서 활동했던 3명의 멤버들도 찾아왔는데요.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합동 공연을 펼치는 원년 멤버들! 모두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듯 합니다.
최근 조사에서 비록 치매환자들이 방문자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감정적 기억'을 간직해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못알아 본다고 실망하지 말고 자주 찾아가 보는 것이 치매 환자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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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재즈 선율이 요양원 가득 울려퍼집니다.
주름진 손으로 능숙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은?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에드워드 하디' 씨입니다.
올해 95살인 하디씨는 2차 세계대전 참전 영국 군인이자, 재즈 밴드의 피아니스트였는데요.
요양원에서 극심한 외로움에 빠진 하디를 위해 직원들이 그와 함께 연주할 자원자를 수소문했고 과거 하디와 함께 같은 밴드에서 활동했던 3명의 멤버들도 찾아왔는데요.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합동 공연을 펼치는 원년 멤버들! 모두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듯 합니다.
최근 조사에서 비록 치매환자들이 방문자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감정적 기억'을 간직해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못알아 본다고 실망하지 말고 자주 찾아가 보는 것이 치매 환자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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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진 손으로 능숙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은?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에드워드 하디' 씨입니다.
올해 95살인 하디씨는 2차 세계대전 참전 영국 군인이자, 재즈 밴드의 피아니스트였는데요.
요양원에서 극심한 외로움에 빠진 하디를 위해 직원들이 그와 함께 연주할 자원자를 수소문했고 과거 하디와 함께 같은 밴드에서 활동했던 3명의 멤버들도 찾아왔는데요.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합동 공연을 펼치는 원년 멤버들! 모두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듯 합니다.
최근 조사에서 비록 치매환자들이 방문자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감정적 기억'을 간직해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못알아 본다고 실망하지 말고 자주 찾아가 보는 것이 치매 환자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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