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투기’…세종시 우선 배정 축소 검토

입력 2016.01.07 (12:33) 수정 2016.01.07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종시 거주자의 아파트 우선배정 물량을 줄이는 내용의 분양제도 개선이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최대 50%에 이르는 세종시 거주자 우선 비율을 줄이고 1순위 자격 거주기간을 완화해 타지역 일반인 당첨 가능성을 확대하는 쪽으로 제도를 개선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세종시에서 2년이상 거주하면 아파트 분양 1순위 자격을 부여해왔는데, 세종시로 이전한 일부 공무원들이 이를 악용해 아파트를 투기 목적으로 활용하면서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무원 투기’…세종시 우선 배정 축소 검토
    • 입력 2016-01-07 12:34:14
    • 수정2016-01-07 13:05:17
    뉴스 12
세종시 거주자의 아파트 우선배정 물량을 줄이는 내용의 분양제도 개선이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최대 50%에 이르는 세종시 거주자 우선 비율을 줄이고 1순위 자격 거주기간을 완화해 타지역 일반인 당첨 가능성을 확대하는 쪽으로 제도를 개선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세종시에서 2년이상 거주하면 아파트 분양 1순위 자격을 부여해왔는데, 세종시로 이전한 일부 공무원들이 이를 악용해 아파트를 투기 목적으로 활용하면서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