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사물놀이 40년, 월드컵 버전
입력 2002.05.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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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의 전통 사물놀이를 전세계에 알려온 김덕수 씨가 데뷔 45주년을 맞아서 월드컵 특별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은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장구채만 쥐면 어느 새 장고와 한마음 한몸이 됩니다.
사물놀이를 우리 음악의 한 갈래를 지칭하는 고유 이름으로 바꿨던 사물놀이의 전도사 김덕수 씨가 올해 50살 문턱을 밟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인생 45년의 결산이자 월드컵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신명과 기운을 보여주기 위한 무대입니다.
사물놀이를 축으로 해서 사이사이에 판소리와 전통춤을 엮어 넣었습니다.
⊙진교영(공연 기획자): 여러 가지 한국의 기술들을 총집합한 그런 총체극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자: 5살 때 아버지를 따라 조치원 남사당 무대에 선 뒤 23살 때 사물놀이패를 만들어 세계 무대를 뚫었던 김덕수 씨는 이번 공연을 가무악을 집약하는 연희무대로 꾸밀 생각입니다.
⊙김덕수(사물놀이 연희자): 21세기의 한국, 그러한 전통예술을 보여주고 싶은 게 이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겁니다.
⊙기자: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만든 응원가도 선보입니다.
KBS뉴스 이은숙입니다.
이은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장구채만 쥐면 어느 새 장고와 한마음 한몸이 됩니다.
사물놀이를 우리 음악의 한 갈래를 지칭하는 고유 이름으로 바꿨던 사물놀이의 전도사 김덕수 씨가 올해 50살 문턱을 밟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인생 45년의 결산이자 월드컵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신명과 기운을 보여주기 위한 무대입니다.
사물놀이를 축으로 해서 사이사이에 판소리와 전통춤을 엮어 넣었습니다.
⊙진교영(공연 기획자): 여러 가지 한국의 기술들을 총집합한 그런 총체극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자: 5살 때 아버지를 따라 조치원 남사당 무대에 선 뒤 23살 때 사물놀이패를 만들어 세계 무대를 뚫었던 김덕수 씨는 이번 공연을 가무악을 집약하는 연희무대로 꾸밀 생각입니다.
⊙김덕수(사물놀이 연희자): 21세기의 한국, 그러한 전통예술을 보여주고 싶은 게 이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겁니다.
⊙기자: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만든 응원가도 선보입니다.
KBS뉴스 이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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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수 사물놀이 40년, 월드컵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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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우리의 전통 사물놀이를 전세계에 알려온 김덕수 씨가 데뷔 45주년을 맞아서 월드컵 특별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은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장구채만 쥐면 어느 새 장고와 한마음 한몸이 됩니다.
사물놀이를 우리 음악의 한 갈래를 지칭하는 고유 이름으로 바꿨던 사물놀이의 전도사 김덕수 씨가 올해 50살 문턱을 밟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인생 45년의 결산이자 월드컵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신명과 기운을 보여주기 위한 무대입니다.
사물놀이를 축으로 해서 사이사이에 판소리와 전통춤을 엮어 넣었습니다.
⊙진교영(공연 기획자): 여러 가지 한국의 기술들을 총집합한 그런 총체극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자: 5살 때 아버지를 따라 조치원 남사당 무대에 선 뒤 23살 때 사물놀이패를 만들어 세계 무대를 뚫었던 김덕수 씨는 이번 공연을 가무악을 집약하는 연희무대로 꾸밀 생각입니다.
⊙김덕수(사물놀이 연희자): 21세기의 한국, 그러한 전통예술을 보여주고 싶은 게 이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겁니다.
⊙기자: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만든 응원가도 선보입니다.
KBS뉴스 이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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