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간접흡연 최초 판결 손해배상 선고
입력 2016.01.11 (12:49)
수정 2016.01.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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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완 법원이 간접흡연 피해보상 소송에서 처음으로 흡연자는 피해자에게 피해보상을 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리포트>
신베이 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홍 씨는 평소 집안 화장실과 베란다에서 자주 담배를 피웠습니다.
가족 가운데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홍 씨 아들도 있었는데요.
이들이 피운 담배 연기는 위층에 사는 천 씨 집으로 날아갔습니다.
담배 연기 때문에 몸에 이상을 느낀 천 씨는 공기 청정기를 구입해 사용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여러 차례 아래층 홍 씨를 직접 찾아가 불편하다고 호소했지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천 씨는 결국 소송을 냈고 법원은 간접흡연 피해자인 천 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인터뷰> "(이번 판결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찬성합니다."
간접흡연은 주거자의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흡연자 홍 씨 가족의 책임은 상당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었습니다.
법원은 흡연자 홍 씨에게 피해자 천 씨가 공기 청정기를 구입한 데 들어간 돈 90만 원을 보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타이완 법원이 간접흡연 피해보상 소송에서 처음으로 흡연자는 피해자에게 피해보상을 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리포트>
신베이 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홍 씨는 평소 집안 화장실과 베란다에서 자주 담배를 피웠습니다.
가족 가운데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홍 씨 아들도 있었는데요.
이들이 피운 담배 연기는 위층에 사는 천 씨 집으로 날아갔습니다.
담배 연기 때문에 몸에 이상을 느낀 천 씨는 공기 청정기를 구입해 사용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여러 차례 아래층 홍 씨를 직접 찾아가 불편하다고 호소했지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천 씨는 결국 소송을 냈고 법원은 간접흡연 피해자인 천 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인터뷰> "(이번 판결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찬성합니다."
간접흡연은 주거자의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흡연자 홍 씨 가족의 책임은 상당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었습니다.
법원은 흡연자 홍 씨에게 피해자 천 씨가 공기 청정기를 구입한 데 들어간 돈 90만 원을 보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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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간접흡연 최초 판결 손해배상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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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12:50:22
- 수정2016-01-11 12:59:47
<앵커 멘트>
타이완 법원이 간접흡연 피해보상 소송에서 처음으로 흡연자는 피해자에게 피해보상을 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리포트>
신베이 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홍 씨는 평소 집안 화장실과 베란다에서 자주 담배를 피웠습니다.
가족 가운데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홍 씨 아들도 있었는데요.
이들이 피운 담배 연기는 위층에 사는 천 씨 집으로 날아갔습니다.
담배 연기 때문에 몸에 이상을 느낀 천 씨는 공기 청정기를 구입해 사용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여러 차례 아래층 홍 씨를 직접 찾아가 불편하다고 호소했지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천 씨는 결국 소송을 냈고 법원은 간접흡연 피해자인 천 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인터뷰> "(이번 판결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찬성합니다."
간접흡연은 주거자의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흡연자 홍 씨 가족의 책임은 상당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었습니다.
법원은 흡연자 홍 씨에게 피해자 천 씨가 공기 청정기를 구입한 데 들어간 돈 90만 원을 보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타이완 법원이 간접흡연 피해보상 소송에서 처음으로 흡연자는 피해자에게 피해보상을 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리포트>
신베이 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홍 씨는 평소 집안 화장실과 베란다에서 자주 담배를 피웠습니다.
가족 가운데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홍 씨 아들도 있었는데요.
이들이 피운 담배 연기는 위층에 사는 천 씨 집으로 날아갔습니다.
담배 연기 때문에 몸에 이상을 느낀 천 씨는 공기 청정기를 구입해 사용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여러 차례 아래층 홍 씨를 직접 찾아가 불편하다고 호소했지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참다못한 천 씨는 결국 소송을 냈고 법원은 간접흡연 피해자인 천 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인터뷰> "(이번 판결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찬성합니다."
간접흡연은 주거자의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흡연자 홍 씨 가족의 책임은 상당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었습니다.
법원은 흡연자 홍 씨에게 피해자 천 씨가 공기 청정기를 구입한 데 들어간 돈 90만 원을 보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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