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파 고비…중부 영하 15도 안팎

입력 2016.01.25 (06:08) 수정 2016.01.25 (07: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도 서울 등 중부지방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중계차 연결해 출근길 상황 알아봅니다.

계현우 기자! 많이 추워보이는데요?

<리포트>

네, 오늘 아침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정말로 춥습니다.

저도 이렇게 두껍게 옷을 입고 나왔지만 옷 속을 파고드는 냉기는 여전합니다.

아직 이른 시각이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많이 보이진 않는데요.

한겨울 추위에 몸을 웅크린 채 옷깃을 여미며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4도입니다.

바람은 비교적 약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과 비슷합니다.

오늘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무르는 등 역시 하루 종일 춥겠습니다.

현재, 강원도 철원 영하 19도, 충북 충주 영하 16도를 기록하는 등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져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일주일동안 이어진 이번 한파의 마지막 고비가 되겠는데요.

수돗물 동파 위험과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일주일 이상 이어진 한파가 점차 누그러지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이후부터 당분간은 맹추위가 잠시 쉬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한파 고비…중부 영하 15도 안팎
    • 입력 2016-01-25 06:11:46
    • 수정2016-01-25 07:45: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늘도 서울 등 중부지방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중계차 연결해 출근길 상황 알아봅니다.

계현우 기자! 많이 추워보이는데요?

<리포트>

네, 오늘 아침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정말로 춥습니다.

저도 이렇게 두껍게 옷을 입고 나왔지만 옷 속을 파고드는 냉기는 여전합니다.

아직 이른 시각이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많이 보이진 않는데요.

한겨울 추위에 몸을 웅크린 채 옷깃을 여미며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4도입니다.

바람은 비교적 약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과 비슷합니다.

오늘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무르는 등 역시 하루 종일 춥겠습니다.

현재, 강원도 철원 영하 19도, 충북 충주 영하 16도를 기록하는 등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져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일주일동안 이어진 이번 한파의 마지막 고비가 되겠는데요.

수돗물 동파 위험과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일주일 이상 이어진 한파가 점차 누그러지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이후부터 당분간은 맹추위가 잠시 쉬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