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곳곳 낮까지 눈 조금…전국 영상권

입력 2016.01.26 (12:17) 수정 2016.01.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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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침부터 중부 지방 곳곳에 내리고 있는 눈은 낮 동안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일주일 넘게 이어지던 한파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상의 눈 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중부 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인천에는 1.3cm의 눈이 쌓였고, 서울 등 내륙 지역에도 눈이 조금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낮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 1cm 미만의 눈이 조금 더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눈이 그치고 나면 전국이 맑아지겠고, 추위는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철원이 영하 15.9도, 서울이 영하 8.5도까지 떨어져 추웠지만 낮 기온은 대부분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4도, 대구 5도 등 강원 일부를 제외한 전국이 영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이에 따라 한파특보는 대부분 해제돼 강원 평창과 충북 제천에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에 추위가 누그러지고 나면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예년 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목요일인 모레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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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곳곳 낮까지 눈 조금…전국 영상권
    • 입력 2016-01-26 12:19:25
    • 수정2016-01-26 12: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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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침부터 중부 지방 곳곳에 내리고 있는 눈은 낮 동안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일주일 넘게 이어지던 한파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상의 눈 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중부 지방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인천에는 1.3cm의 눈이 쌓였고, 서울 등 내륙 지역에도 눈이 조금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낮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 1cm 미만의 눈이 조금 더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눈이 그치고 나면 전국이 맑아지겠고, 추위는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철원이 영하 15.9도, 서울이 영하 8.5도까지 떨어져 추웠지만 낮 기온은 대부분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4도, 대구 5도 등 강원 일부를 제외한 전국이 영상으로 오르겠습니다.

이에 따라 한파특보는 대부분 해제돼 강원 평창과 충북 제천에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에 추위가 누그러지고 나면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예년 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목요일인 모레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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