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 유전자 확인…치료제도 발견”

입력 2016.01.26 (12:18) 수정 2016.01.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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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자기 몸을 스스로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유전자를 다수 확인했습니다.

한양대병원 연구팀은 만 7천여 명의 루푸스 환자를 조사해 루푸스 관련 유전자 변이 10개를 확인했고, 나아가 이 유전자의 활성을 조절하는 56개 치료 약물도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루푸스는 증상이 다양해 '천의 얼굴'이라 불리며, 피부나 관절, 뇌, 신장, 심장 등 신체를 손상시켜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희귀 난치성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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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푸스’ 유전자 확인…치료제도 발견”
    • 입력 2016-01-26 12:19:25
    • 수정2016-01-26 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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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자기 몸을 스스로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유전자를 다수 확인했습니다.

한양대병원 연구팀은 만 7천여 명의 루푸스 환자를 조사해 루푸스 관련 유전자 변이 10개를 확인했고, 나아가 이 유전자의 활성을 조절하는 56개 치료 약물도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루푸스는 증상이 다양해 '천의 얼굴'이라 불리며, 피부나 관절, 뇌, 신장, 심장 등 신체를 손상시켜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희귀 난치성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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