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눈꽃이 내렸어요’…항저우 서호 설경

입력 2016.01.27 (12:51) 수정 2016.01.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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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눈이 잘 내리지 않는 항저우 서호지역에 큰 눈이 내려 장관을 이뤘습니다.

<리포트>

저장 성 항저우 서호.

이탈리아 여행가 마르코폴로는 서호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이라고 말할 정도로 자연풍광이 아름답습니다.

눈 구경 하기가 힘든 지역인데도 올 겨울엔 눈이 많이 내려 설경이 장관입니다.

강남 지역이라 눈이 내려도 빨리 녹아버려 많이 쌓이진 않습니다.

누각 지붕에 쌓인 눈과 설중매는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합니다.

<인터뷰> 광둥 성 관광객 : "광둥성에서 왔는데 눈을 본 적 없어요. 정말 즐겁습니다."

영상 1도로 수은주가 올라가자 내렸던 눈은 금방 녹아버렸습니다.

설경과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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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눈꽃이 내렸어요’…항저우 서호 설경
    • 입력 2016-01-27 12:53:34
    • 수정2016-01-27 13:35:41
    뉴스 12
<앵커 멘트>

눈이 잘 내리지 않는 항저우 서호지역에 큰 눈이 내려 장관을 이뤘습니다.

<리포트>

저장 성 항저우 서호.

이탈리아 여행가 마르코폴로는 서호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이라고 말할 정도로 자연풍광이 아름답습니다.

눈 구경 하기가 힘든 지역인데도 올 겨울엔 눈이 많이 내려 설경이 장관입니다.

강남 지역이라 눈이 내려도 빨리 녹아버려 많이 쌓이진 않습니다.

누각 지붕에 쌓인 눈과 설중매는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합니다.

<인터뷰> 광둥 성 관광객 : "광둥성에서 왔는데 눈을 본 적 없어요. 정말 즐겁습니다."

영상 1도로 수은주가 올라가자 내렸던 눈은 금방 녹아버렸습니다.

설경과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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