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아라’…美 102살 선생님의 충고

입력 2016.01.29 (12:49) 수정 2016.01.29 (13: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백 살이 넘은 나이까지 교직을 떠나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할머니 선생님이 있어 화젭니다.

<리포트>

뉴저지의 선댄스 초등학교.

이 백발의 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요리와 바느질을 가르치는 가정 과목 선생님입니다.

올해 백 두살의 이 할머니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덕망 높은 교사로 유명한데요.

<인터뷰> 학생 : "할머니는 훌륭한 교사이고, 인생의 지혜를 많이 알고 계신 분입니다."

할머니가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인생의 중요한 가치는 바로 '행복'입니다.

<인터뷰> 아그네스 젤레스니크(할머니 선생님) : "항상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할머니는 평생 가정 주부로 지내다 이 학교에서 일하는 딸의 권유로 여든 살에 가정 교사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인터뷰> 아그네스 아라켈리안(교사) : "어머니가 가족을 돌보는 모습을 봐서 추천했지만 이렇게 오래 일하실 줄은 몰랐죠."

최근 백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녀를 위해 동료 교사와 학생들은 성대한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제 102살이 된 할머니.

미국 최고령 현직 교사이지만 당분간 은퇴 계획은 없다고 말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행복하게 살아라’…美 102살 선생님의 충고
    • 입력 2016-01-29 12:56:49
    • 수정2016-01-29 13:06:39
    뉴스 12
<앵커 멘트>

백 살이 넘은 나이까지 교직을 떠나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할머니 선생님이 있어 화젭니다.

<리포트>

뉴저지의 선댄스 초등학교.

이 백발의 할머니는 어린이들에게 요리와 바느질을 가르치는 가정 과목 선생님입니다.

올해 백 두살의 이 할머니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덕망 높은 교사로 유명한데요.

<인터뷰> 학생 : "할머니는 훌륭한 교사이고, 인생의 지혜를 많이 알고 계신 분입니다."

할머니가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인생의 중요한 가치는 바로 '행복'입니다.

<인터뷰> 아그네스 젤레스니크(할머니 선생님) : "항상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할머니는 평생 가정 주부로 지내다 이 학교에서 일하는 딸의 권유로 여든 살에 가정 교사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인터뷰> 아그네스 아라켈리안(교사) : "어머니가 가족을 돌보는 모습을 봐서 추천했지만 이렇게 오래 일하실 줄은 몰랐죠."

최근 백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녀를 위해 동료 교사와 학생들은 성대한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제 102살이 된 할머니.

미국 최고령 현직 교사이지만 당분간 은퇴 계획은 없다고 말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