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아시아 스켈레톤 역대 최고 성적
입력 2016.02.20 (06:07)
수정 2016.02.20 (09: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윤성빈이 한국 스켈레톤 사상 최초로 세계 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스켈레톤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성빈은 1, 2차 시기에서 합계 1분 45초 19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3차 시기에선 선두권과 격차가 더 벌어졌지만 4차시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뛰어난 코너웍과 직선주로에서의 가속도로 놀라운 스피드를 선보였습니다.
3~4차 합계 1분44초78로 기록을 끌어올린 윤성빈.
최종 합계 3분29초97의 기록으로 3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공동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사상 최고 성적일 뿐 아니라 아시아 스켈레톤 역사도 새로 썼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거둔 역대 최고의 성적은 2003년 일본의 고시 가즈히로가 홈인 나가노에서 거둔 4위였습니다.
우승은 스켈레톤의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절대 강자 두쿠르스가 차지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 윤성빈은 불과 3년여 만에 한국을 넘어 아시아 스켈레톤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진화하고 있는 윤성빈은 안방에서 열리는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목표를 향해 성큼성큼 전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윤성빈이 한국 스켈레톤 사상 최초로 세계 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스켈레톤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성빈은 1, 2차 시기에서 합계 1분 45초 19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3차 시기에선 선두권과 격차가 더 벌어졌지만 4차시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뛰어난 코너웍과 직선주로에서의 가속도로 놀라운 스피드를 선보였습니다.
3~4차 합계 1분44초78로 기록을 끌어올린 윤성빈.
최종 합계 3분29초97의 기록으로 3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공동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사상 최고 성적일 뿐 아니라 아시아 스켈레톤 역사도 새로 썼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거둔 역대 최고의 성적은 2003년 일본의 고시 가즈히로가 홈인 나가노에서 거둔 4위였습니다.
우승은 스켈레톤의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절대 강자 두쿠르스가 차지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 윤성빈은 불과 3년여 만에 한국을 넘어 아시아 스켈레톤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진화하고 있는 윤성빈은 안방에서 열리는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목표를 향해 성큼성큼 전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성빈, 아시아 스켈레톤 역대 최고 성적
-
- 입력 2016-02-20 06:08:46
- 수정2016-02-20 09:24:30
<앵커 멘트>
윤성빈이 한국 스켈레톤 사상 최초로 세계 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스켈레톤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성빈은 1, 2차 시기에서 합계 1분 45초 19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3차 시기에선 선두권과 격차가 더 벌어졌지만 4차시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뛰어난 코너웍과 직선주로에서의 가속도로 놀라운 스피드를 선보였습니다.
3~4차 합계 1분44초78로 기록을 끌어올린 윤성빈.
최종 합계 3분29초97의 기록으로 3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공동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사상 최고 성적일 뿐 아니라 아시아 스켈레톤 역사도 새로 썼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거둔 역대 최고의 성적은 2003년 일본의 고시 가즈히로가 홈인 나가노에서 거둔 4위였습니다.
우승은 스켈레톤의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절대 강자 두쿠르스가 차지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 윤성빈은 불과 3년여 만에 한국을 넘어 아시아 스켈레톤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진화하고 있는 윤성빈은 안방에서 열리는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목표를 향해 성큼성큼 전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