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로 승부…세계가 주목한 중소 기업
입력 2016.02.26 (06:53)
수정 2016.02.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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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기 충격기로 변신하는 스마트폰 케이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 시계.
우리 중소 업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인데, 스페인 세계 모바일 박람회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김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범한 스마트폰 케이스가 호신용 전기 충격기로 변합니다.
지문 인식으로 순식간에 본인 확인을 한 뒤 버튼을 누르면 3만 5천 볼트의 전기가 나옵니다.
앱을 설치하면 위기 상황이 경찰에 자동 신고됩니다.
직원이 5명뿐인 국내 기업이 만든 이 제품은 곧 미국에 출시됩니다.
<인터뷰> 이화정(개발 업체 대표) : "자동 신고가 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여성과 아동, 장애인들, 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 시계입니다.
내장된 작은 핀 30개의 모양이 바뀌며 각종 정보를 전달합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문자는 물론, 날씨와 교통 상황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각 장애를 가진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가 첫번째 고객으로 예약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윤(개발 업체 대표) : "기술 제휴나 사업적으로 같이 할 부분이 없는지, 그런 거 모색하는 미팅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자판을 누르지 않아도 눈동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단어가 만들어집니다.
온라인 상의 여러 광고를 각각 얼마나 봤는지 자동으로 집계하는 등에 활용할 수 있어 마케팅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 모바일 박람회에는 전 세계 2천여 개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작은 업체라도 세계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전기 충격기로 변신하는 스마트폰 케이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 시계.
우리 중소 업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인데, 스페인 세계 모바일 박람회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김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범한 스마트폰 케이스가 호신용 전기 충격기로 변합니다.
지문 인식으로 순식간에 본인 확인을 한 뒤 버튼을 누르면 3만 5천 볼트의 전기가 나옵니다.
앱을 설치하면 위기 상황이 경찰에 자동 신고됩니다.
직원이 5명뿐인 국내 기업이 만든 이 제품은 곧 미국에 출시됩니다.
<인터뷰> 이화정(개발 업체 대표) : "자동 신고가 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여성과 아동, 장애인들, 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 시계입니다.
내장된 작은 핀 30개의 모양이 바뀌며 각종 정보를 전달합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문자는 물론, 날씨와 교통 상황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각 장애를 가진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가 첫번째 고객으로 예약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윤(개발 업체 대표) : "기술 제휴나 사업적으로 같이 할 부분이 없는지, 그런 거 모색하는 미팅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자판을 누르지 않아도 눈동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단어가 만들어집니다.
온라인 상의 여러 광고를 각각 얼마나 봤는지 자동으로 집계하는 등에 활용할 수 있어 마케팅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 모바일 박람회에는 전 세계 2천여 개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작은 업체라도 세계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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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2-26 08: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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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충격기로 변신하는 스마트폰 케이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 시계.
우리 중소 업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인데, 스페인 세계 모바일 박람회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김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범한 스마트폰 케이스가 호신용 전기 충격기로 변합니다.
지문 인식으로 순식간에 본인 확인을 한 뒤 버튼을 누르면 3만 5천 볼트의 전기가 나옵니다.
앱을 설치하면 위기 상황이 경찰에 자동 신고됩니다.
직원이 5명뿐인 국내 기업이 만든 이 제품은 곧 미국에 출시됩니다.
<인터뷰> 이화정(개발 업체 대표) : "자동 신고가 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여성과 아동, 장애인들, 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 시계입니다.
내장된 작은 핀 30개의 모양이 바뀌며 각종 정보를 전달합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문자는 물론, 날씨와 교통 상황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각 장애를 가진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가 첫번째 고객으로 예약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윤(개발 업체 대표) : "기술 제휴나 사업적으로 같이 할 부분이 없는지, 그런 거 모색하는 미팅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자판을 누르지 않아도 눈동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단어가 만들어집니다.
온라인 상의 여러 광고를 각각 얼마나 봤는지 자동으로 집계하는 등에 활용할 수 있어 마케팅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 모바일 박람회에는 전 세계 2천여 개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작은 업체라도 세계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전기 충격기로 변신하는 스마트폰 케이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 시계.
우리 중소 업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인데, 스페인 세계 모바일 박람회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김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범한 스마트폰 케이스가 호신용 전기 충격기로 변합니다.
지문 인식으로 순식간에 본인 확인을 한 뒤 버튼을 누르면 3만 5천 볼트의 전기가 나옵니다.
앱을 설치하면 위기 상황이 경찰에 자동 신고됩니다.
직원이 5명뿐인 국내 기업이 만든 이 제품은 곧 미국에 출시됩니다.
<인터뷰> 이화정(개발 업체 대표) : "자동 신고가 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여성과 아동, 장애인들, 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 시계입니다.
내장된 작은 핀 30개의 모양이 바뀌며 각종 정보를 전달합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문자는 물론, 날씨와 교통 상황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각 장애를 가진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가 첫번째 고객으로 예약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윤(개발 업체 대표) : "기술 제휴나 사업적으로 같이 할 부분이 없는지, 그런 거 모색하는 미팅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자판을 누르지 않아도 눈동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단어가 만들어집니다.
온라인 상의 여러 광고를 각각 얼마나 봤는지 자동으로 집계하는 등에 활용할 수 있어 마케팅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 모바일 박람회에는 전 세계 2천여 개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작은 업체라도 세계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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