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北, 핵무기 체제 보장은 그릇된 망상"

입력 2016.03.05 (06:18) 수정 2016.03.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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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장교들의 임관식에 참석해 국가수호의 무적전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핵무기가 체제를 보장해줄 것이라는 그릇된 망상을 버려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교 6천 3명이 배출되는 자리, 박근혜 대통령이 4년 연속 합동 임관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례없이 강력한 대북제재로 북의 도발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며 단호한 응징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조국을 지키는 무적의 전사가 되리라 믿습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될 때까지 강력한 제재가 계속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체제를 보장한다는 그릇된 망상을 버리고, 하루 속히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오도록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지금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로 가는 가장 어려운 마지막 고비라며 국민들도 의연함과 인내심을 갖고 단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현진(소위) : "통일이 주역이 되겠습니다. (든든한 얘기입니다.)"

<녹취> 이현우(육군 소위) : "한국인이고, 한국에 있기 때문에 한국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정말 애국심이 훌륭합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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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北, 핵무기 체제 보장은 그릇된 망상"
    • 입력 2016-03-05 06:20:32
    • 수정2016-03-05 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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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장교들의 임관식에 참석해 국가수호의 무적전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핵무기가 체제를 보장해줄 것이라는 그릇된 망상을 버려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교 6천 3명이 배출되는 자리, 박근혜 대통령이 4년 연속 합동 임관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례없이 강력한 대북제재로 북의 도발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며 단호한 응징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조국을 지키는 무적의 전사가 되리라 믿습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될 때까지 강력한 제재가 계속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체제를 보장한다는 그릇된 망상을 버리고, 하루 속히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오도록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지금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로 가는 가장 어려운 마지막 고비라며 국민들도 의연함과 인내심을 갖고 단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현진(소위) : "통일이 주역이 되겠습니다. (든든한 얘기입니다.)"

<녹취> 이현우(육군 소위) : "한국인이고, 한국에 있기 때문에 한국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정말 애국심이 훌륭합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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