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북미 대자연 속 자전거 대장정 외

입력 2016.03.07 (17:45) 수정 2016.03.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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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한 대가 좁은 바위 능선을 질주합니다.

가파른 길을 만나도 흔들림 없이 페달을 밟는 남자, 캐나다 출신 산악자전거 선수 '마이크 홉킨스'인데요.

북미지역 산악지대들을 자전거로 달린 뒤, 자신의 아름다운 모험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바위가 빼곡한 계곡도, 울퉁불퉁한 산길도 그에게는 장애물이 되지 못하는데요.

대자연을 누비는 자전거 여정에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네요.

‘상하이 타워’의 역동적인 완공 과정

중국 최고의 경제 중심지, 상하이.

초고층 빌딩 숲 사이로 끝없이 올라가는 새 건물 하나가 눈에 띄는데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 '상하이 타워'입니다.

미국인 영상 제작자가 지난 2011년부터 4년 동안 건물이 완공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 붙이는 '타임랩스'기법을 이용해 건물이 빠르게 솟아오르는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 속 이미지들이 마치 중국의 고속 성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폐증 소녀의 그림 ‘놀라워’

따뜻한 색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그림들, 언뜻 빛의 화가로 불리는 '모네'의 작품을 보는 듯한데요.

올해로 6살이 된 영국인 소녀 '아이리스 그레이스'의 작품입니다.

3살 때부터 이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데요.

이 소녀는 현재 자폐증을 앓고 있습니다.

아이리스의 부모는 다양한 치료를 시도하다가 우연히 딸이 미술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아이리스'는 가장 아끼는 애완 고양이 '툴라'와 자신이 그린 그림을 통해 세상과 즐겁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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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북미 대자연 속 자전거 대장정 외
    • 입력 2016-03-07 17:46:50
    • 수정2016-03-07 18: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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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한 대가 좁은 바위 능선을 질주합니다.

가파른 길을 만나도 흔들림 없이 페달을 밟는 남자, 캐나다 출신 산악자전거 선수 '마이크 홉킨스'인데요.

북미지역 산악지대들을 자전거로 달린 뒤, 자신의 아름다운 모험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바위가 빼곡한 계곡도, 울퉁불퉁한 산길도 그에게는 장애물이 되지 못하는데요.

대자연을 누비는 자전거 여정에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네요.

‘상하이 타워’의 역동적인 완공 과정

중국 최고의 경제 중심지, 상하이.

초고층 빌딩 숲 사이로 끝없이 올라가는 새 건물 하나가 눈에 띄는데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 '상하이 타워'입니다.

미국인 영상 제작자가 지난 2011년부터 4년 동안 건물이 완공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 붙이는 '타임랩스'기법을 이용해 건물이 빠르게 솟아오르는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 속 이미지들이 마치 중국의 고속 성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폐증 소녀의 그림 ‘놀라워’

따뜻한 색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그림들, 언뜻 빛의 화가로 불리는 '모네'의 작품을 보는 듯한데요.

올해로 6살이 된 영국인 소녀 '아이리스 그레이스'의 작품입니다.

3살 때부터 이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데요.

이 소녀는 현재 자폐증을 앓고 있습니다.

아이리스의 부모는 다양한 치료를 시도하다가 우연히 딸이 미술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아이리스'는 가장 아끼는 애완 고양이 '툴라'와 자신이 그린 그림을 통해 세상과 즐겁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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