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3년여 만에 최대

입력 2016.03.08 (06:44) 수정 2016.03.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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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거난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 공급이 크게 확대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대졸 신입사원 임금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밝힌 올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규모는 9만6천 가구입니다.

3년여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행복주택은 만 천여 가구가 공급되는데, 전체 물량의 80%는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30년 동안 살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은 수도권에 만 7천여 가구, 지방에 만 2백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10년 공공임대 물량은 2만 천 여 가구로 확정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조사 결과, 대기업 대졸 신입직원의 평균 연봉은 3천8백만 원 정도로 중소기업보다 천 4백만 원 가량 많았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0만 원 정도 격차가 더 벌어진 겁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대기업 150곳과 중소기업 113곳 등 국내 기업 30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봄철 산란기를 앞두고 주꾸미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 기준 최근 일주일 주꾸미 산지 위판 가격은 1년 전보다 17% 정도 올랐습니다.

이는 주꾸미 바다낚시 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줄면서 어획량이 16% 가량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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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3년여 만에 최대
    • 입력 2016-03-08 06:45:00
    • 수정2016-03-08 07:34:1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주거난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 공급이 크게 확대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대졸 신입사원 임금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밝힌 올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규모는 9만6천 가구입니다.

3년여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행복주택은 만 천여 가구가 공급되는데, 전체 물량의 80%는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30년 동안 살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은 수도권에 만 7천여 가구, 지방에 만 2백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10년 공공임대 물량은 2만 천 여 가구로 확정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조사 결과, 대기업 대졸 신입직원의 평균 연봉은 3천8백만 원 정도로 중소기업보다 천 4백만 원 가량 많았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0만 원 정도 격차가 더 벌어진 겁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대기업 150곳과 중소기업 113곳 등 국내 기업 30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봄철 산란기를 앞두고 주꾸미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 기준 최근 일주일 주꾸미 산지 위판 가격은 1년 전보다 17% 정도 올랐습니다.

이는 주꾸미 바다낚시 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줄면서 어획량이 16% 가량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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