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모비스 스윕…13년 만에 챔프전 진출

입력 2016.03.12 (21:33) 수정 2016.03.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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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리온이 13년 만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오리온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모비스를 3연승으로 제압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리온의 화려한 플레이는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조 잭슨과 헤인즈는 멋진 어시스트로 모비스의 수비를 무너트렸습니다.

패스할 곳을 보지 않고 던지는 노룩 패스가 압권이었습니다.

오리온의 막강 공격력에 모비스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잭슨은 4쿼터 강력한 블록으로 모비스의 추격도 따돌렸습니다.

오리온은 모비스를 76대 59로 꺾고 3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13년 만에 챔프전에 오른 오리온은 이제 KCC-인삼공사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인터뷰> 추일승(오리온 감독) : "정말 오랜만에 챔피언을 노릴수 있게 됐는데.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선수들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꼭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하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하나은행이 33득점을 올린 모스비를 앞세워 국민은행을 78대 62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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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모비스 스윕…13년 만에 챔프전 진출
    • 입력 2016-03-12 21:29:57
    • 수정2016-03-12 21:57:16
    뉴스 9
<앵커 멘트>

오리온이 13년 만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오리온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모비스를 3연승으로 제압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리온의 화려한 플레이는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조 잭슨과 헤인즈는 멋진 어시스트로 모비스의 수비를 무너트렸습니다.

패스할 곳을 보지 않고 던지는 노룩 패스가 압권이었습니다.

오리온의 막강 공격력에 모비스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잭슨은 4쿼터 강력한 블록으로 모비스의 추격도 따돌렸습니다.

오리온은 모비스를 76대 59로 꺾고 3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13년 만에 챔프전에 오른 오리온은 이제 KCC-인삼공사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인터뷰> 추일승(오리온 감독) : "정말 오랜만에 챔피언을 노릴수 있게 됐는데.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선수들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꼭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하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하나은행이 33득점을 올린 모스비를 앞세워 국민은행을 78대 62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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