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확고한 안보 태세 치안부터 안정돼야”

입력 2016.03.18 (21:15) 수정 2016.03.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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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8일) 경찰 간부 합동 임용식에 참석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확고한 안보 태세를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치안 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현충사에 참배한 뒤 경제 행보도 이어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남 아산으로 옮긴 경찰대학에서 열린 경찰대학생과 간부후보생의 합동 임용식.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확고한 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해선 치안부터 안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모든 경찰관이 최일선 테러 예방요원이라는각오로 북한의 비롯한 각종 테러 시도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해 주기 바랍니다."

4대개혁 성공을 위한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고 경찰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현충사를 참배한 박 대통령은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번영과 평화의 기틀을 만들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산 지역 산업단지도 방문했습니다.

자동화된 스마트 공장과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 현황을 점검하고 직접 시승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친환경차가 대세로 가는것이 거든요. 막 공기를 오염시키고 이러는 차는 점점 도태될 수밖에 없는 세계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인공지능과 스마트공장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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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확고한 안보 태세 치안부터 안정돼야”
    • 입력 2016-03-18 21:16:07
    • 수정2016-03-18 2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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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8일) 경찰 간부 합동 임용식에 참석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확고한 안보 태세를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치안 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현충사에 참배한 뒤 경제 행보도 이어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남 아산으로 옮긴 경찰대학에서 열린 경찰대학생과 간부후보생의 합동 임용식.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확고한 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해선 치안부터 안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모든 경찰관이 최일선 테러 예방요원이라는각오로 북한의 비롯한 각종 테러 시도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해 주기 바랍니다."

4대개혁 성공을 위한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고 경찰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현충사를 참배한 박 대통령은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번영과 평화의 기틀을 만들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산 지역 산업단지도 방문했습니다.

자동화된 스마트 공장과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 현황을 점검하고 직접 시승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친환경차가 대세로 가는것이 거든요. 막 공기를 오염시키고 이러는 차는 점점 도태될 수밖에 없는 세계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인공지능과 스마트공장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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