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물원의 피서법 대공개
입력 2016.03.22 (12:49)
수정 2016.03.22 (13: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태국은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를 보이는데요,
요즘 기온이 조금씩 더 올라가면서 동물들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동물원 측은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태국 남부 송클라의 한 동물원.
최근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동물들의 건강과 행동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기 시작했습니다.
호랑이도, 사자도, 숨을 헐떡이며 그늘에 앉아있으려고만 할 뿐 좀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고심하던 동물원 측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는데요,
먼저 커다란 살수차가 등장하더니 구석구석 인공 비를 뿌려주기 시작합니다.
한바탕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잠시 감상하던 호랑이는 다시 성큼성큼 밖으로 걸음을 내딛습니다.
꽁꽁 얼어있는 육고기가 식욕을 자극하고, 호랑이는 마침내 높은 점프 실력까지 선보이며 맹수다운 위용을 자랑합니다.
코뿔새 같은 다양한 조류를 위해 하루 3-4번 새장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과일과 달콤한 음료 등 특식이 제공됩니다.
태국은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를 보이는데요,
요즘 기온이 조금씩 더 올라가면서 동물들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동물원 측은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태국 남부 송클라의 한 동물원.
최근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동물들의 건강과 행동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기 시작했습니다.
호랑이도, 사자도, 숨을 헐떡이며 그늘에 앉아있으려고만 할 뿐 좀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고심하던 동물원 측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는데요,
먼저 커다란 살수차가 등장하더니 구석구석 인공 비를 뿌려주기 시작합니다.
한바탕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잠시 감상하던 호랑이는 다시 성큼성큼 밖으로 걸음을 내딛습니다.
꽁꽁 얼어있는 육고기가 식욕을 자극하고, 호랑이는 마침내 높은 점프 실력까지 선보이며 맹수다운 위용을 자랑합니다.
코뿔새 같은 다양한 조류를 위해 하루 3-4번 새장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과일과 달콤한 음료 등 특식이 제공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국 동물원의 피서법 대공개
-
- 입력 2016-03-22 12:56:23
- 수정2016-03-22 13:12:04

<앵커 멘트>
태국은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를 보이는데요,
요즘 기온이 조금씩 더 올라가면서 동물들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동물원 측은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태국 남부 송클라의 한 동물원.
최근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동물들의 건강과 행동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기 시작했습니다.
호랑이도, 사자도, 숨을 헐떡이며 그늘에 앉아있으려고만 할 뿐 좀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고심하던 동물원 측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는데요,
먼저 커다란 살수차가 등장하더니 구석구석 인공 비를 뿌려주기 시작합니다.
한바탕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잠시 감상하던 호랑이는 다시 성큼성큼 밖으로 걸음을 내딛습니다.
꽁꽁 얼어있는 육고기가 식욕을 자극하고, 호랑이는 마침내 높은 점프 실력까지 선보이며 맹수다운 위용을 자랑합니다.
코뿔새 같은 다양한 조류를 위해 하루 3-4번 새장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과일과 달콤한 음료 등 특식이 제공됩니다.
태국은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를 보이는데요,
요즘 기온이 조금씩 더 올라가면서 동물들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동물원 측은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태국 남부 송클라의 한 동물원.
최근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동물들의 건강과 행동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기 시작했습니다.
호랑이도, 사자도, 숨을 헐떡이며 그늘에 앉아있으려고만 할 뿐 좀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고심하던 동물원 측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는데요,
먼저 커다란 살수차가 등장하더니 구석구석 인공 비를 뿌려주기 시작합니다.
한바탕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잠시 감상하던 호랑이는 다시 성큼성큼 밖으로 걸음을 내딛습니다.
꽁꽁 얼어있는 육고기가 식욕을 자극하고, 호랑이는 마침내 높은 점프 실력까지 선보이며 맹수다운 위용을 자랑합니다.
코뿔새 같은 다양한 조류를 위해 하루 3-4번 새장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과일과 달콤한 음료 등 특식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