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블랙홀 같은 거대한 댐 배수구
입력 2016.03.23 (06:49)
수정 2016.03.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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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위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강 상공에서 거대한 원형 구멍이 포착됐는데요.
까마득한 구멍 속으로 폭포처럼 떨어지는 물줄기와 강물을 모조리 빨아들일 듯한 압도적인 자태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이 거대 구멍의 정체는 포르투갈 '에스트렐라' 산맥에 자리한 수력 발전용 댐의 배수구인데요.
둘레길이 48m, 총 깊이 4.6m로 지난 1955년에 건설된 이래로, 댐의 수위 조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자연 속에서 신비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풍기는인공 배수구!
우주의 블랙홀을 실제로 본다면 바로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까마득한 구멍 속으로 폭포처럼 떨어지는 물줄기와 강물을 모조리 빨아들일 듯한 압도적인 자태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이 거대 구멍의 정체는 포르투갈 '에스트렐라' 산맥에 자리한 수력 발전용 댐의 배수구인데요.
둘레길이 48m, 총 깊이 4.6m로 지난 1955년에 건설된 이래로, 댐의 수위 조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자연 속에서 신비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풍기는인공 배수구!
우주의 블랙홀을 실제로 본다면 바로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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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창] 블랙홀 같은 거대한 댐 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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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3 06:48:50
- 수정2016-03-23 09:19:27

숲과 바위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강 상공에서 거대한 원형 구멍이 포착됐는데요.
까마득한 구멍 속으로 폭포처럼 떨어지는 물줄기와 강물을 모조리 빨아들일 듯한 압도적인 자태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이 거대 구멍의 정체는 포르투갈 '에스트렐라' 산맥에 자리한 수력 발전용 댐의 배수구인데요.
둘레길이 48m, 총 깊이 4.6m로 지난 1955년에 건설된 이래로, 댐의 수위 조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자연 속에서 신비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풍기는인공 배수구!
우주의 블랙홀을 실제로 본다면 바로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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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이 48m, 총 깊이 4.6m로 지난 1955년에 건설된 이래로, 댐의 수위 조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자연 속에서 신비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풍기는인공 배수구!
우주의 블랙홀을 실제로 본다면 바로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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