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정당들도 선거 운동 채비 본격화

입력 2016.03.28 (21:06) 수정 2016.03.28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원내 교섭단체는 아니지만, 소속 국회의원이 있는 작은 정당들도, 본격 총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들 정당의 선거 전략과 공약을 이세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의당은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 모두 권력투쟁에만 몰두해 정치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잡음 없이 공천을 마친 정당은 정의당이 유일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복지혜택을 계산해주는 홈페이지를 공개하며 노동자 평균임금 300만 원 시대, 5시 퇴근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천호선(정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 "(정의당은) 민생을 우선해서 챙기는 민생 제일정당, 새누리당에 가장 강력하게 맞서는 선명야당을 기본 방향으로..."

4선의 신기남 의원이 입당하며 원내에 진입한 민주당은 새만금 경제수도, 개성공단 복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신기남(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 "(국민들이) 다른 대안을 찾을 것으로 생각하고 정통야당의 정통성을 강조해온 우리 민주당에게..."

종교 정당 가운데 유일한 원내 정당인 기독자유당은 비례대표 의석 획득이 목표입니다.

<녹취> 이윤석(기독자유당 의원) : "(기독자유당은)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하게 정당조직으로 변모시켜가는 중입니다."

선관위에 등록된 국회의원이 없는 21개 정당 가운데 18개 정당도 이번 총선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소정당들도 선거 운동 채비 본격화
    • 입력 2016-03-28 21:07:09
    • 수정2016-03-28 22:11:08
    뉴스 9
<앵커 멘트>

원내 교섭단체는 아니지만, 소속 국회의원이 있는 작은 정당들도, 본격 총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들 정당의 선거 전략과 공약을 이세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의당은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 모두 권력투쟁에만 몰두해 정치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잡음 없이 공천을 마친 정당은 정의당이 유일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복지혜택을 계산해주는 홈페이지를 공개하며 노동자 평균임금 300만 원 시대, 5시 퇴근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천호선(정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 "(정의당은) 민생을 우선해서 챙기는 민생 제일정당, 새누리당에 가장 강력하게 맞서는 선명야당을 기본 방향으로..."

4선의 신기남 의원이 입당하며 원내에 진입한 민주당은 새만금 경제수도, 개성공단 복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신기남(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 "(국민들이) 다른 대안을 찾을 것으로 생각하고 정통야당의 정통성을 강조해온 우리 민주당에게..."

종교 정당 가운데 유일한 원내 정당인 기독자유당은 비례대표 의석 획득이 목표입니다.

<녹취> 이윤석(기독자유당 의원) : "(기독자유당은)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하게 정당조직으로 변모시켜가는 중입니다."

선관위에 등록된 국회의원이 없는 21개 정당 가운데 18개 정당도 이번 총선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