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상] 얼음 악기로 만든 하모니 외
입력 2016.03.31 (17:44)
수정 2016.03.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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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으로 지어진 이글루 모양의 소규모 공연장입니다.
청아한 선율의 연주가 시작되는데요.
조명에 따라 색이 바뀌는 악기들, 자세히 보니 모두 얼음으로 만든 악기들입니다.
연주자들은 스웨덴에서 16년 넘게 활동해온 '아이스 뮤직'이라는 밴드인데요.
직접 얼음을 깎아서 바이올린과 실로폰 등의 악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얼음으로 된 악기이다 보니, 추운 날씨에서만 연주회를 열 수 있다네요.
푸른 협곡 속 길이 250m 외줄 타기
한 남성이 까마득한 풍경을 발아래 두고 외줄을 건너갑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3년, 외줄 타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던 '제리 미즈스키'인데요.
미즈스키는 브라질 남부에 있는 한 협곡에 250미터 길이의 외줄을 설치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에 나섰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너비 2.5센티미터에 불과한 외줄을 맨발로 건너는데요.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사랑으로 극복해요”, 브뤼셀 ‘프리허그’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서로를 끌어안습니다.
이곳은 지난주 연쇄 폭탄테러로 30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벨기에 브뤼셀입니다.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브루스 광장에서 시민들 몇몇이 뜻을 모아 '프리허그' 캠페인을 벌인 건데요.
테러가 가져온 혼란을 사랑과 화합으로 극복하자는 의미입니다.
진심 어린 포옹이 테러로 충격에 빠진 모든 사람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네요.
청아한 선율의 연주가 시작되는데요.
조명에 따라 색이 바뀌는 악기들, 자세히 보니 모두 얼음으로 만든 악기들입니다.
연주자들은 스웨덴에서 16년 넘게 활동해온 '아이스 뮤직'이라는 밴드인데요.
직접 얼음을 깎아서 바이올린과 실로폰 등의 악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얼음으로 된 악기이다 보니, 추운 날씨에서만 연주회를 열 수 있다네요.
푸른 협곡 속 길이 250m 외줄 타기
한 남성이 까마득한 풍경을 발아래 두고 외줄을 건너갑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3년, 외줄 타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던 '제리 미즈스키'인데요.
미즈스키는 브라질 남부에 있는 한 협곡에 250미터 길이의 외줄을 설치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에 나섰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너비 2.5센티미터에 불과한 외줄을 맨발로 건너는데요.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사랑으로 극복해요”, 브뤼셀 ‘프리허그’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서로를 끌어안습니다.
이곳은 지난주 연쇄 폭탄테러로 30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벨기에 브뤼셀입니다.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브루스 광장에서 시민들 몇몇이 뜻을 모아 '프리허그' 캠페인을 벌인 건데요.
테러가 가져온 혼란을 사랑과 화합으로 극복하자는 의미입니다.
진심 어린 포옹이 테러로 충격에 빠진 모든 사람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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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영상] 얼음 악기로 만든 하모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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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3-31 17:50:44
눈과 얼음으로 지어진 이글루 모양의 소규모 공연장입니다.
청아한 선율의 연주가 시작되는데요.
조명에 따라 색이 바뀌는 악기들, 자세히 보니 모두 얼음으로 만든 악기들입니다.
연주자들은 스웨덴에서 16년 넘게 활동해온 '아이스 뮤직'이라는 밴드인데요.
직접 얼음을 깎아서 바이올린과 실로폰 등의 악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얼음으로 된 악기이다 보니, 추운 날씨에서만 연주회를 열 수 있다네요.
푸른 협곡 속 길이 250m 외줄 타기
한 남성이 까마득한 풍경을 발아래 두고 외줄을 건너갑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3년, 외줄 타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던 '제리 미즈스키'인데요.
미즈스키는 브라질 남부에 있는 한 협곡에 250미터 길이의 외줄을 설치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에 나섰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너비 2.5센티미터에 불과한 외줄을 맨발로 건너는데요.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사랑으로 극복해요”, 브뤼셀 ‘프리허그’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서로를 끌어안습니다.
이곳은 지난주 연쇄 폭탄테러로 30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벨기에 브뤼셀입니다.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브루스 광장에서 시민들 몇몇이 뜻을 모아 '프리허그' 캠페인을 벌인 건데요.
테러가 가져온 혼란을 사랑과 화합으로 극복하자는 의미입니다.
진심 어린 포옹이 테러로 충격에 빠진 모든 사람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네요.
청아한 선율의 연주가 시작되는데요.
조명에 따라 색이 바뀌는 악기들, 자세히 보니 모두 얼음으로 만든 악기들입니다.
연주자들은 스웨덴에서 16년 넘게 활동해온 '아이스 뮤직'이라는 밴드인데요.
직접 얼음을 깎아서 바이올린과 실로폰 등의 악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얼음으로 된 악기이다 보니, 추운 날씨에서만 연주회를 열 수 있다네요.
푸른 협곡 속 길이 250m 외줄 타기
한 남성이 까마득한 풍경을 발아래 두고 외줄을 건너갑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3년, 외줄 타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던 '제리 미즈스키'인데요.
미즈스키는 브라질 남부에 있는 한 협곡에 250미터 길이의 외줄을 설치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에 나섰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너비 2.5센티미터에 불과한 외줄을 맨발로 건너는데요.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사랑으로 극복해요”, 브뤼셀 ‘프리허그’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서로를 끌어안습니다.
이곳은 지난주 연쇄 폭탄테러로 30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벨기에 브뤼셀입니다.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브루스 광장에서 시민들 몇몇이 뜻을 모아 '프리허그' 캠페인을 벌인 건데요.
테러가 가져온 혼란을 사랑과 화합으로 극복하자는 의미입니다.
진심 어린 포옹이 테러로 충격에 빠진 모든 사람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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