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9개, 이벤트도 명인열전

입력 2016.04.07 (23:31) 수정 2016.04.08 (00: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 마스터스 대회는 본 대회만큼이나 사전 이벤트도 볼거리가 많은데요.

파 스리 콘테스트에서 역대 최다, 무려 9개의 홀인원이 나오는 등 진귀한 장면들이 쏟아졌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저스틴 토마스가 힘차게 티 샷을 날립니다.

공은 그대로 홀컵 안으로 빨려 들어가, 평생 한 번 하기 힘든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놀라움은 뒤이어 나온 리키 파울러의 차례에서 두 배가 됐습니다.

믿기지 않는 2연속 홀인원.

기적을 합작한 두 선수는 서로를 껴안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80살 노장 게리 플레이어도 젊은 선수들에 지지 않았습니다.

그린에 떨어진 공이 멈출 듯 하더니, 천천히 홀컵을 향해갑니다.

이번에도 홀인원, 파 스리 콘테스트 역대 최고령 홀인원이었습니다.

닉 팔도는 묘기 같은 퍼팅을 선보였습니다.

홀컵을 비켜가는 것처럼 보였던 공은 팔도의 응원까지 받으며 홀컵에 떨어졌습니다.

이번 파 스리 콘테스트에선 역대 최다인 9개의 홀인원 등 진기록이 쏟아져,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홀인원 9개, 이벤트도 명인열전
    • 입력 2016-04-07 23:34:29
    • 수정2016-04-08 00:40:22
    뉴스라인 W
<앵커 멘트>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 마스터스 대회는 본 대회만큼이나 사전 이벤트도 볼거리가 많은데요.

파 스리 콘테스트에서 역대 최다, 무려 9개의 홀인원이 나오는 등 진귀한 장면들이 쏟아졌습니다.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저스틴 토마스가 힘차게 티 샷을 날립니다.

공은 그대로 홀컵 안으로 빨려 들어가, 평생 한 번 하기 힘든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놀라움은 뒤이어 나온 리키 파울러의 차례에서 두 배가 됐습니다.

믿기지 않는 2연속 홀인원.

기적을 합작한 두 선수는 서로를 껴안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80살 노장 게리 플레이어도 젊은 선수들에 지지 않았습니다.

그린에 떨어진 공이 멈출 듯 하더니, 천천히 홀컵을 향해갑니다.

이번에도 홀인원, 파 스리 콘테스트 역대 최고령 홀인원이었습니다.

닉 팔도는 묘기 같은 퍼팅을 선보였습니다.

홀컵을 비켜가는 것처럼 보였던 공은 팔도의 응원까지 받으며 홀컵에 떨어졌습니다.

이번 파 스리 콘테스트에선 역대 최다인 9개의 홀인원 등 진기록이 쏟아져,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