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주기…곳곳 추모 물결

입력 2016.04.15 (12:16) 수정 2016.04.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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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꼭 2년이 되는 날입니다.

희생자 9명의 시신은 아직까지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죠.

단원고가 있는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내일까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이 지나도 아물지 않은 아픔과 슬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는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교육청 관계자와 시민단체 대표 등 8백여명이 참석한 추모식에서는 희생자들의 못다 이룬 꿈을 함께 기억하자는 약속과 함께 새로운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달 30일까지를 '추모의 달'로 지정하고,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들이 각종 추모 행사를 자율적으로 진행하도록 독려했습니다.

특히 2주기가 포함된 '추모 주간'에는 노란리본 착용과 함께 안전관련 계기교육, 문예행사 등 다양한 추모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습니다.

단원고가 있는 안산에서는 오늘 저녁, 아직도 시신이 수습되지 못한 9명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촛불 문화제가 열립니다.

또 참사 2주기인 내일 오전 10시에는 안산 전역에 1분 동안 묵념의 시간을 위한 추모 사이렌이 울리고, 이후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같은 날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는 분향소 헌화, 추모 편지낭독과 함께 시신 미수습자들을 위한 '씻김굿'이 펼쳐집니다.

또 '416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내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문화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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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참사 2주기…곳곳 추모 물결
    • 입력 2016-04-15 12:21:39
    • 수정2016-04-15 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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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꼭 2년이 되는 날입니다.

희생자 9명의 시신은 아직까지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죠.

단원고가 있는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내일까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이 지나도 아물지 않은 아픔과 슬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는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교육청 관계자와 시민단체 대표 등 8백여명이 참석한 추모식에서는 희생자들의 못다 이룬 꿈을 함께 기억하자는 약속과 함께 새로운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달 30일까지를 '추모의 달'로 지정하고,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들이 각종 추모 행사를 자율적으로 진행하도록 독려했습니다.

특히 2주기가 포함된 '추모 주간'에는 노란리본 착용과 함께 안전관련 계기교육, 문예행사 등 다양한 추모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습니다.

단원고가 있는 안산에서는 오늘 저녁, 아직도 시신이 수습되지 못한 9명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촛불 문화제가 열립니다.

또 참사 2주기인 내일 오전 10시에는 안산 전역에 1분 동안 묵념의 시간을 위한 추모 사이렌이 울리고, 이후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같은 날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는 분향소 헌화, 추모 편지낭독과 함께 시신 미수습자들을 위한 '씻김굿'이 펼쳐집니다.

또 '416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내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문화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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