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총괄회장, 정신감정 위해 16일 입원

입력 2016.05.13 (17:09) 수정 2016.05.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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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성년후견 개시 여부를 가리기 위한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오는 16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합니다.

이는 서울가정법원 결정에 따른 것으로 감정 결과는 신동주 전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의 소송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신 총괄회장이 자신을 후계자로 지지하고 있으며 판단에 이상이 없다는 입장인 반면 신동빈 회장 측은 신 총괄회장이 고령으로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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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격호 총괄회장, 정신감정 위해 16일 입원
    • 입력 2016-05-13 17:18:25
    • 수정2016-05-13 17: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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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성년후견 개시 여부를 가리기 위한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오는 16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합니다.

이는 서울가정법원 결정에 따른 것으로 감정 결과는 신동주 전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의 소송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신 총괄회장이 자신을 후계자로 지지하고 있으며 판단에 이상이 없다는 입장인 반면 신동빈 회장 측은 신 총괄회장이 고령으로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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