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문도 번쩍…한국판 ‘아이언맨 슈트’ 개발
입력 2016.05.17 (21:42)
수정 2016.05.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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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 주인공처럼 사람이 강력한 힘을 낼 수 있게 로봇 옷을 입는 일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내에서 입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변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총알을 맞아도 끄떡없고 승용차를 발로 가뿐히 밀어버릴 정도의 괴력.
이제 영화 속 얘기만은 아닙니다.
옷을 입듯이 사람의 몸에 장착한 채 걷기도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전신형 '입는 로봇'입니다.
<녹취> 하태준(현대로템 주임연구원) : "센서를 통해서 사람의 동작 의도만 획득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작은 힘으로도 물체를(들 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 2명이 겨우 들 수 있는 전동차 문도 로봇을 착용하면 혼자서도 거뜬히 옮기며 작업이 가능합니다.
로봇이 관절의 움직임을 도와줘 20배가량의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맨손으로 들기에는 버거운 포탄, 두 손으로 들어도 들기 힘들었던 25kg짜리 포탄을 전신형 로봇을 활용해 한번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책 한 권을 든 것처럼 굉장히 가볍게 느껴집니다.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힘을 덜어주거나, 거동이 어려운 사람을 걷게 해주는 로봇 등 용도는 무한합니다.
<인터뷰> 이지석(현대로템 책임연구원) : "실제 사람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허리착용이나 무릎착용 등이 먼저 상용화될 것이고..."
하체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로봇이 향후 2~3년 내에 상용화되는 등 입는 로봇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영화 주인공처럼 사람이 강력한 힘을 낼 수 있게 로봇 옷을 입는 일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내에서 입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변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총알을 맞아도 끄떡없고 승용차를 발로 가뿐히 밀어버릴 정도의 괴력.
이제 영화 속 얘기만은 아닙니다.
옷을 입듯이 사람의 몸에 장착한 채 걷기도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전신형 '입는 로봇'입니다.
<녹취> 하태준(현대로템 주임연구원) : "센서를 통해서 사람의 동작 의도만 획득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작은 힘으로도 물체를(들 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 2명이 겨우 들 수 있는 전동차 문도 로봇을 착용하면 혼자서도 거뜬히 옮기며 작업이 가능합니다.
로봇이 관절의 움직임을 도와줘 20배가량의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맨손으로 들기에는 버거운 포탄, 두 손으로 들어도 들기 힘들었던 25kg짜리 포탄을 전신형 로봇을 활용해 한번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책 한 권을 든 것처럼 굉장히 가볍게 느껴집니다.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힘을 덜어주거나, 거동이 어려운 사람을 걷게 해주는 로봇 등 용도는 무한합니다.
<인터뷰> 이지석(현대로템 책임연구원) : "실제 사람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허리착용이나 무릎착용 등이 먼저 상용화될 것이고..."
하체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로봇이 향후 2~3년 내에 상용화되는 등 입는 로봇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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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차 문도 번쩍…한국판 ‘아이언맨 슈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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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17 21:50:00
- 수정2016-05-17 22:34:53
<앵커 멘트>
영화 주인공처럼 사람이 강력한 힘을 낼 수 있게 로봇 옷을 입는 일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내에서 입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변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총알을 맞아도 끄떡없고 승용차를 발로 가뿐히 밀어버릴 정도의 괴력.
이제 영화 속 얘기만은 아닙니다.
옷을 입듯이 사람의 몸에 장착한 채 걷기도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전신형 '입는 로봇'입니다.
<녹취> 하태준(현대로템 주임연구원) : "센서를 통해서 사람의 동작 의도만 획득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작은 힘으로도 물체를(들 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 2명이 겨우 들 수 있는 전동차 문도 로봇을 착용하면 혼자서도 거뜬히 옮기며 작업이 가능합니다.
로봇이 관절의 움직임을 도와줘 20배가량의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맨손으로 들기에는 버거운 포탄, 두 손으로 들어도 들기 힘들었던 25kg짜리 포탄을 전신형 로봇을 활용해 한번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책 한 권을 든 것처럼 굉장히 가볍게 느껴집니다.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힘을 덜어주거나, 거동이 어려운 사람을 걷게 해주는 로봇 등 용도는 무한합니다.
<인터뷰> 이지석(현대로템 책임연구원) : "실제 사람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허리착용이나 무릎착용 등이 먼저 상용화될 것이고..."
하체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로봇이 향후 2~3년 내에 상용화되는 등 입는 로봇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영화 주인공처럼 사람이 강력한 힘을 낼 수 있게 로봇 옷을 입는 일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내에서 입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변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총알을 맞아도 끄떡없고 승용차를 발로 가뿐히 밀어버릴 정도의 괴력.
이제 영화 속 얘기만은 아닙니다.
옷을 입듯이 사람의 몸에 장착한 채 걷기도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전신형 '입는 로봇'입니다.
<녹취> 하태준(현대로템 주임연구원) : "센서를 통해서 사람의 동작 의도만 획득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작은 힘으로도 물체를(들 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 2명이 겨우 들 수 있는 전동차 문도 로봇을 착용하면 혼자서도 거뜬히 옮기며 작업이 가능합니다.
로봇이 관절의 움직임을 도와줘 20배가량의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맨손으로 들기에는 버거운 포탄, 두 손으로 들어도 들기 힘들었던 25kg짜리 포탄을 전신형 로봇을 활용해 한번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책 한 권을 든 것처럼 굉장히 가볍게 느껴집니다.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힘을 덜어주거나, 거동이 어려운 사람을 걷게 해주는 로봇 등 용도는 무한합니다.
<인터뷰> 이지석(현대로템 책임연구원) : "실제 사람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허리착용이나 무릎착용 등이 먼저 상용화될 것이고..."
하체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로봇이 향후 2~3년 내에 상용화되는 등 입는 로봇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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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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