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로리등 4대 추돌…3시간여 정체
입력 2016.06.21 (19:18)
수정 2016.06.21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오전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탱크로리 등 차량 넉 대가 추돌했습니다.
사고 차량이 뒤엉키면서 출근 시간 3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에 난 접촉 사고 때문에 비상등을 켜고 속력을 줄이는 차량들, 그런데 뒤따르던 탱크로리가 갑자기 이 차들을 향해 그대로 돌진합니다.
이 사고로 25톤 화물차는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옆 숲으로 곤두박질했고 탱크로리 엔진룸에서는 쉴새 없이 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53살 이 모 씨가 몰던 탱크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 3대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녹취> 사고 차량 운전자(음성변조) : "앞에서 서행이 되니까 같이 비상등을 켜고 서고 있었는데 '꽝' 소리가 나면서 트럭들이 추돌이 되고 차체가 틀어지면서 저희 차를 덮친 거죠."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이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차량이 뒤엉킨 데다 시멘트까지 도로로 쏟아져 출근시간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나들목 인근 7.7km 구간이 3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인터뷰> 김영환(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 : "차량 화재가 나서 (도로가) 전면 막혀있는 상태였고 또 화재로 인해서 2차 사고가 예상됐기 때문에 전면 통제를 할 수밖에 었었고..."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졸음운전을 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오늘 오전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탱크로리 등 차량 넉 대가 추돌했습니다.
사고 차량이 뒤엉키면서 출근 시간 3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에 난 접촉 사고 때문에 비상등을 켜고 속력을 줄이는 차량들, 그런데 뒤따르던 탱크로리가 갑자기 이 차들을 향해 그대로 돌진합니다.
이 사고로 25톤 화물차는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옆 숲으로 곤두박질했고 탱크로리 엔진룸에서는 쉴새 없이 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53살 이 모 씨가 몰던 탱크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 3대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녹취> 사고 차량 운전자(음성변조) : "앞에서 서행이 되니까 같이 비상등을 켜고 서고 있었는데 '꽝' 소리가 나면서 트럭들이 추돌이 되고 차체가 틀어지면서 저희 차를 덮친 거죠."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이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차량이 뒤엉킨 데다 시멘트까지 도로로 쏟아져 출근시간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나들목 인근 7.7km 구간이 3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인터뷰> 김영환(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 : "차량 화재가 나서 (도로가) 전면 막혀있는 상태였고 또 화재로 인해서 2차 사고가 예상됐기 때문에 전면 통제를 할 수밖에 었었고..."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졸음운전을 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탱크로리등 4대 추돌…3시간여 정체
-
- 입력 2016-06-21 19:25:06
- 수정2016-06-21 19:47:33

<앵커 멘트>
오늘 오전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탱크로리 등 차량 넉 대가 추돌했습니다.
사고 차량이 뒤엉키면서 출근 시간 3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에 난 접촉 사고 때문에 비상등을 켜고 속력을 줄이는 차량들, 그런데 뒤따르던 탱크로리가 갑자기 이 차들을 향해 그대로 돌진합니다.
이 사고로 25톤 화물차는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옆 숲으로 곤두박질했고 탱크로리 엔진룸에서는 쉴새 없이 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53살 이 모 씨가 몰던 탱크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 3대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녹취> 사고 차량 운전자(음성변조) : "앞에서 서행이 되니까 같이 비상등을 켜고 서고 있었는데 '꽝' 소리가 나면서 트럭들이 추돌이 되고 차체가 틀어지면서 저희 차를 덮친 거죠."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이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차량이 뒤엉킨 데다 시멘트까지 도로로 쏟아져 출근시간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나들목 인근 7.7km 구간이 3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인터뷰> 김영환(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 : "차량 화재가 나서 (도로가) 전면 막혀있는 상태였고 또 화재로 인해서 2차 사고가 예상됐기 때문에 전면 통제를 할 수밖에 었었고..."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졸음운전을 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오늘 오전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탱크로리 등 차량 넉 대가 추돌했습니다.
사고 차량이 뒤엉키면서 출근 시간 3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에 난 접촉 사고 때문에 비상등을 켜고 속력을 줄이는 차량들, 그런데 뒤따르던 탱크로리가 갑자기 이 차들을 향해 그대로 돌진합니다.
이 사고로 25톤 화물차는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옆 숲으로 곤두박질했고 탱크로리 엔진룸에서는 쉴새 없이 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53살 이 모 씨가 몰던 탱크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 3대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녹취> 사고 차량 운전자(음성변조) : "앞에서 서행이 되니까 같이 비상등을 켜고 서고 있었는데 '꽝' 소리가 나면서 트럭들이 추돌이 되고 차체가 틀어지면서 저희 차를 덮친 거죠."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이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차량이 뒤엉킨 데다 시멘트까지 도로로 쏟아져 출근시간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나들목 인근 7.7km 구간이 3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인터뷰> 김영환(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 : "차량 화재가 나서 (도로가) 전면 막혀있는 상태였고 또 화재로 인해서 2차 사고가 예상됐기 때문에 전면 통제를 할 수밖에 었었고..."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졸음운전을 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