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장맛비 주춤…태풍 ‘네파탁’ 북상 중
입력 2016.07.06 (21:35)
수정 2016.07.0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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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가 주춤하면서 오늘(6일)은 모처럼 하늘이 맑았습니다.
그런데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 다음주 초에는 다시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포 한강 공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서울은 오늘(6일) 파란 하늘이 드러났어요.
<리포트>
서울은 낮부터 하늘이 갰습니다.
다만,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세찬 비가 내리고 있고, 이에 따라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반포 한강 공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집중 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 곳 한강 공원은 물론이고, 근접해있는 잠수교가 물에 잠기기도 했는데요.
오후부터는 비가 그치고 한강의 수위가 점차 낮아져 잠수교의 교통 통행은 가능해졌고, 물에 흠뻑 젖었던 한강 공원도 개방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밤사이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고 비는 내일(7일)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이 남아 있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는데요.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입니다.
타이완을 지나 토요일에는 중국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태풍이 약해지더라도 남아 있는 많은 수증기가 한반도 쪽으로 이동해와 다음 주 초에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반포 한강 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장마가 주춤하면서 오늘(6일)은 모처럼 하늘이 맑았습니다.
그런데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 다음주 초에는 다시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포 한강 공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서울은 오늘(6일) 파란 하늘이 드러났어요.
<리포트>
서울은 낮부터 하늘이 갰습니다.
다만,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세찬 비가 내리고 있고, 이에 따라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반포 한강 공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집중 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 곳 한강 공원은 물론이고, 근접해있는 잠수교가 물에 잠기기도 했는데요.
오후부터는 비가 그치고 한강의 수위가 점차 낮아져 잠수교의 교통 통행은 가능해졌고, 물에 흠뻑 젖었던 한강 공원도 개방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밤사이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고 비는 내일(7일)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이 남아 있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는데요.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입니다.
타이완을 지나 토요일에는 중국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태풍이 약해지더라도 남아 있는 많은 수증기가 한반도 쪽으로 이동해와 다음 주 초에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반포 한강 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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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 장맛비 주춤…태풍 ‘네파탁’ 북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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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6 21:50:29
- 수정2016-07-06 22:32:39

<앵커 멘트>
장마가 주춤하면서 오늘(6일)은 모처럼 하늘이 맑았습니다.
그런데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 다음주 초에는 다시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포 한강 공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서울은 오늘(6일) 파란 하늘이 드러났어요.
<리포트>
서울은 낮부터 하늘이 갰습니다.
다만,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세찬 비가 내리고 있고, 이에 따라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반포 한강 공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집중 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 곳 한강 공원은 물론이고, 근접해있는 잠수교가 물에 잠기기도 했는데요.
오후부터는 비가 그치고 한강의 수위가 점차 낮아져 잠수교의 교통 통행은 가능해졌고, 물에 흠뻑 젖었던 한강 공원도 개방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밤사이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고 비는 내일(7일)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이 남아 있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는데요.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입니다.
타이완을 지나 토요일에는 중국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태풍이 약해지더라도 남아 있는 많은 수증기가 한반도 쪽으로 이동해와 다음 주 초에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반포 한강 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장마가 주춤하면서 오늘(6일)은 모처럼 하늘이 맑았습니다.
그런데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 다음주 초에는 다시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포 한강 공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서울은 오늘(6일) 파란 하늘이 드러났어요.
<리포트>
서울은 낮부터 하늘이 갰습니다.
다만,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세찬 비가 내리고 있고, 이에 따라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반포 한강 공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집중 호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 곳 한강 공원은 물론이고, 근접해있는 잠수교가 물에 잠기기도 했는데요.
오후부터는 비가 그치고 한강의 수위가 점차 낮아져 잠수교의 교통 통행은 가능해졌고, 물에 흠뻑 젖었던 한강 공원도 개방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밤사이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고 비는 내일(7일)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이 남아 있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는데요.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입니다.
타이완을 지나 토요일에는 중국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태풍이 약해지더라도 남아 있는 많은 수증기가 한반도 쪽으로 이동해와 다음 주 초에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반포 한강 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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