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위를 걷는다”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개장

입력 2016.07.08 (19:26) 수정 2016.07.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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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반의 도시인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에 국내에서 가장 긴 스카이워크가 들어섰습니다.

소양강 7m 위에 두께 4cm에 불과한 유리를 걷게 되는 데,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양강 위로 멋스런 다리가 새롭게 들어섰습니다.

소양강 물 위 7.5m 높이에 유리로 바닥을 깔아 만든 '소양강 스카이워크'입니다.

길이 174m, 투명유리로 된 바닥 길이만 156m로 국내에서 가장 깁니다.

유리 바닥의 두께는 4cm, 물 위를 아슬아슬하게 걷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복임(관광객) : "바람이 불면 마치 움직이는 것 같아요.무섭고 떨리기는 하지만 스릴 있어 좋아요."

호반의 도시 춘천을 대표하는 '소양강 처녀상'과 '쏘가리상', 그리고 소양강의 아름다운 풍광이 스카이워크와 어울려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이달 한 달 동안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야간에는 색색의 조명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게 됩니다.

의암 스카이워크에 이어 두 번째로 들어선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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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양강 위를 걷는다”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개장
    • 입력 2016-07-08 19:36:41
    • 수정2016-07-08 19: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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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반의 도시인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에 국내에서 가장 긴 스카이워크가 들어섰습니다.

소양강 7m 위에 두께 4cm에 불과한 유리를 걷게 되는 데,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양강 위로 멋스런 다리가 새롭게 들어섰습니다.

소양강 물 위 7.5m 높이에 유리로 바닥을 깔아 만든 '소양강 스카이워크'입니다.

길이 174m, 투명유리로 된 바닥 길이만 156m로 국내에서 가장 깁니다.

유리 바닥의 두께는 4cm, 물 위를 아슬아슬하게 걷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복임(관광객) : "바람이 불면 마치 움직이는 것 같아요.무섭고 떨리기는 하지만 스릴 있어 좋아요."

호반의 도시 춘천을 대표하는 '소양강 처녀상'과 '쏘가리상', 그리고 소양강의 아름다운 풍광이 스카이워크와 어울려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이달 한 달 동안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야간에는 색색의 조명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게 됩니다.

의암 스카이워크에 이어 두 번째로 들어선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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