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현금 사용하지 않는’ 카페 인기

입력 2016.07.15 (09:47) 수정 2016.07.15 (11: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호주에서는 현금을 전혀 받지 않는 않는 카페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는데요.

의외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호주 브리즈번의 한 카페.

커피를 주문한 손님들에게 직원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카드 단말기를 내미는 일입니다.

이 카페는 현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은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카드로만 지급합니다.

카페 주인은 덕분에 거스름 돈을 일일이 세어 주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라이트('현금 없는 카페' 주인) : "돈 계산을 실수 할 일도 없어서 영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고객들의 호응도 매우 높습니다.

<인터뷰> '현금 없는 카페' 고객 : "핸드백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휴대전화만 있으면 되니까요"

<인터뷰> 럭(박사/QUT 비즈니스 스쿨 소속) : "'현금 없는 사회'가 다가오고 있어요. 이 '현금 없는 카페'는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카페측은 또 현금을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강도 등 범죄 위협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주, ‘현금 사용하지 않는’ 카페 인기
    • 입력 2016-07-15 09:54:42
    • 수정2016-07-15 11:07:19
    930뉴스
<앵커 멘트>

호주에서는 현금을 전혀 받지 않는 않는 카페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는데요.

의외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호주 브리즈번의 한 카페.

커피를 주문한 손님들에게 직원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카드 단말기를 내미는 일입니다.

이 카페는 현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은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카드로만 지급합니다.

카페 주인은 덕분에 거스름 돈을 일일이 세어 주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라이트('현금 없는 카페' 주인) : "돈 계산을 실수 할 일도 없어서 영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고객들의 호응도 매우 높습니다.

<인터뷰> '현금 없는 카페' 고객 : "핸드백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휴대전화만 있으면 되니까요"

<인터뷰> 럭(박사/QUT 비즈니스 스쿨 소속) : "'현금 없는 사회'가 다가오고 있어요. 이 '현금 없는 카페'는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카페측은 또 현금을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강도 등 범죄 위협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