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휴가철 ‘휴양지’ 노린 테러…전 세계 비상

입력 2016.07.15 (23:22) 수정 2016.07.1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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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에서의 테러는 이번 뿐이 아닙니다.

외국인이 많이 찾지만 보안은 느슨하기 때문에 휴가철 휴양지가 테러 단체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수영복 차림의 여성이 들것에 실려갑니다.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평화롭던 휴양지가 갑자기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녹취> 카트리나(독일인 관광객) : "모두들 갑자기 일어나서 빨리 달리기 시작했어요. 모두 "달아나! 달아나!" 소리쳤어요."

파라솔에 있던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해수욕을 즐기던 38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호텔 앞 차량들이 불타고.

격한 총소리가 이어집니다.

부르키나파소의 고급 호텔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프랑스와 스위스 관광객 등 30여 명이 숨졌습니다.

두달 뒤엔 코트디부아르 해변과 리조트에도 무장 괴한들이 들이닥쳐 휴가를 즐기던 14명이 숨졌습니다.

문제는 휴양지 테러가 또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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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휴가철 ‘휴양지’ 노린 테러…전 세계 비상
    • 입력 2016-07-15 23:39:34
    • 수정2016-07-16 0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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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에서의 테러는 이번 뿐이 아닙니다.

외국인이 많이 찾지만 보안은 느슨하기 때문에 휴가철 휴양지가 테러 단체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수영복 차림의 여성이 들것에 실려갑니다.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평화롭던 휴양지가 갑자기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녹취> 카트리나(독일인 관광객) : "모두들 갑자기 일어나서 빨리 달리기 시작했어요. 모두 "달아나! 달아나!" 소리쳤어요."

파라솔에 있던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해수욕을 즐기던 38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호텔 앞 차량들이 불타고.

격한 총소리가 이어집니다.

부르키나파소의 고급 호텔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프랑스와 스위스 관광객 등 30여 명이 숨졌습니다.

두달 뒤엔 코트디부아르 해변과 리조트에도 무장 괴한들이 들이닥쳐 휴가를 즐기던 14명이 숨졌습니다.

문제는 휴양지 테러가 또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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