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고마워…미소 짓는 상점들
입력 2016.07.21 (20:39)
수정 2016.07.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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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포케코노미'라는 신조어가 생겼다고 합니다.
포켓몬과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게임 포켓몬 고로 파생되는 경제효과를 뜻하는데요.
포켓몬 고가 얼마나 경제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조지현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의 한 피자 가게.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고 광고하는데요.
이 피자가게는 미국에서 '포켓몬 고'가 출시되자마자 포켓몬들이 몰리도록하는 이른바 '미끼' 아이템을 설치했습니다.
6일동안 110달러, 우리돈 12만원 가량을 썼는데 매출은 75%가 늘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블레이즈(피자가게 사장) : "미끼 아이템을 설치하니까 사람들이 5,6일동안 계속 몰려들었어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죠."
식당뿐아니라 수족관, 동물원, 대학까지... 곳곳에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며 홍보하는데요.
포켓몬 고를 즐기는 사람들도 환영합니다.
<인터뷰> 타라 카민스키('포켓몬 고' 이용자) : "어차피 어디든 가야하는데 피자가게라면 피자도 먹고 포켓몬도 잡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죠."
최근에는 집을 팔 때도 포켓몬 고를 활용해 홍보합니다.
"포켓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포케스탑이다."
"근처에 대결을 펼칠 수 있는 포켓몬 체육관이 있다"는 식입니다.
<인터뷰> 아리 졸단(마케팅 전문가) : "위치기반 서비스는 이제 시작입니다. 게임과 결합한 산업이 특히 자영업자들에게 효과적인 새로운 마케팅 수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만 하루 2천 백만명이 이용한다는 '포켓몬 고'.
이 주머니 괴물은 얼마나 많은 돈을 끌어모으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까요.
글로벌24 입니다.
요즘 '포케코노미'라는 신조어가 생겼다고 합니다.
포켓몬과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게임 포켓몬 고로 파생되는 경제효과를 뜻하는데요.
포켓몬 고가 얼마나 경제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조지현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의 한 피자 가게.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고 광고하는데요.
이 피자가게는 미국에서 '포켓몬 고'가 출시되자마자 포켓몬들이 몰리도록하는 이른바 '미끼' 아이템을 설치했습니다.
6일동안 110달러, 우리돈 12만원 가량을 썼는데 매출은 75%가 늘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블레이즈(피자가게 사장) : "미끼 아이템을 설치하니까 사람들이 5,6일동안 계속 몰려들었어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죠."
식당뿐아니라 수족관, 동물원, 대학까지... 곳곳에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며 홍보하는데요.
포켓몬 고를 즐기는 사람들도 환영합니다.
<인터뷰> 타라 카민스키('포켓몬 고' 이용자) : "어차피 어디든 가야하는데 피자가게라면 피자도 먹고 포켓몬도 잡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죠."
최근에는 집을 팔 때도 포켓몬 고를 활용해 홍보합니다.
"포켓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포케스탑이다."
"근처에 대결을 펼칠 수 있는 포켓몬 체육관이 있다"는 식입니다.
<인터뷰> 아리 졸단(마케팅 전문가) : "위치기반 서비스는 이제 시작입니다. 게임과 결합한 산업이 특히 자영업자들에게 효과적인 새로운 마케팅 수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만 하루 2천 백만명이 이용한다는 '포켓몬 고'.
이 주머니 괴물은 얼마나 많은 돈을 끌어모으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까요.
글로벌2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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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고’ 고마워…미소 짓는 상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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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1 20:37:27
- 수정2016-07-21 20:43:50

<앵커 멘트>
요즘 '포케코노미'라는 신조어가 생겼다고 합니다.
포켓몬과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게임 포켓몬 고로 파생되는 경제효과를 뜻하는데요.
포켓몬 고가 얼마나 경제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조지현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의 한 피자 가게.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고 광고하는데요.
이 피자가게는 미국에서 '포켓몬 고'가 출시되자마자 포켓몬들이 몰리도록하는 이른바 '미끼' 아이템을 설치했습니다.
6일동안 110달러, 우리돈 12만원 가량을 썼는데 매출은 75%가 늘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블레이즈(피자가게 사장) : "미끼 아이템을 설치하니까 사람들이 5,6일동안 계속 몰려들었어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죠."
식당뿐아니라 수족관, 동물원, 대학까지... 곳곳에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며 홍보하는데요.
포켓몬 고를 즐기는 사람들도 환영합니다.
<인터뷰> 타라 카민스키('포켓몬 고' 이용자) : "어차피 어디든 가야하는데 피자가게라면 피자도 먹고 포켓몬도 잡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죠."
최근에는 집을 팔 때도 포켓몬 고를 활용해 홍보합니다.
"포켓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포케스탑이다."
"근처에 대결을 펼칠 수 있는 포켓몬 체육관이 있다"는 식입니다.
<인터뷰> 아리 졸단(마케팅 전문가) : "위치기반 서비스는 이제 시작입니다. 게임과 결합한 산업이 특히 자영업자들에게 효과적인 새로운 마케팅 수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만 하루 2천 백만명이 이용한다는 '포켓몬 고'.
이 주머니 괴물은 얼마나 많은 돈을 끌어모으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까요.
글로벌2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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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과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게임 포켓몬 고로 파생되는 경제효과를 뜻하는데요.
포켓몬 고가 얼마나 경제 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조지현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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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자가게는 미국에서 '포켓몬 고'가 출시되자마자 포켓몬들이 몰리도록하는 이른바 '미끼' 아이템을 설치했습니다.
6일동안 110달러, 우리돈 12만원 가량을 썼는데 매출은 75%가 늘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블레이즈(피자가게 사장) : "미끼 아이템을 설치하니까 사람들이 5,6일동안 계속 몰려들었어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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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포케스탑이다."
"근처에 대결을 펼칠 수 있는 포켓몬 체육관이 있다"는 식입니다.
<인터뷰> 아리 졸단(마케팅 전문가) : "위치기반 서비스는 이제 시작입니다. 게임과 결합한 산업이 특히 자영업자들에게 효과적인 새로운 마케팅 수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만 하루 2천 백만명이 이용한다는 '포켓몬 고'.
이 주머니 괴물은 얼마나 많은 돈을 끌어모으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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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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