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봉’ 신태용호, 스웨덴과 마지막 평가전

입력 2016.07.29 (21:47) 수정 2016.07.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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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일 '가상의 독일' 스웨덴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황희찬은 밤늦게 특별훈련까지 자청할 정도로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무도 없는 훈련장에 홀로 남아 밤늦게까지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황희찬.

드리블부터 슈팅까지 쉬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빈 황희찬은, 고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끝나자 잔디 위에 쓰러집니다.

저돌적인 공격수 황희찬은 스웨덴과의 마지막 평가전에 최전방 원톱의 중책을 맡았습니다.

<인터뷰> 황희찬(올림픽 축구 대표) :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올림픽에 참여해서 영광이고요. 확실히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류승우와 문창진, 권창훈이 황희찬과 함께 공격을 이끌고, 최규백과 심상민 등으로 구성되는 포백의 조직력도 시험합니다.

최종 모의고사를 앞둔 신태용 감독은 직접 시범까지 보이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팀 감독) : "우리가 잘하는 플레이를 할 것이고 잘하는 2선 공격수들의 침투를 노릴 것입니다."

올림픽 축구팀은 가상의 독일인 스웨덴전을 이겨 자신감을 안고 사우바도르에 입성할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아침 7시 40분부터 제 2TV를 통해 스웨덴전을 이영표 위원의 해설로 중계방송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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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찬 선봉’ 신태용호, 스웨덴과 마지막 평가전
    • 입력 2016-07-29 21:50:02
    • 수정2016-07-29 22: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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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일 '가상의 독일' 스웨덴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황희찬은 밤늦게 특별훈련까지 자청할 정도로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무도 없는 훈련장에 홀로 남아 밤늦게까지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황희찬.

드리블부터 슈팅까지 쉬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빈 황희찬은, 고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끝나자 잔디 위에 쓰러집니다.

저돌적인 공격수 황희찬은 스웨덴과의 마지막 평가전에 최전방 원톱의 중책을 맡았습니다.

<인터뷰> 황희찬(올림픽 축구 대표) :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올림픽에 참여해서 영광이고요. 확실히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류승우와 문창진, 권창훈이 황희찬과 함께 공격을 이끌고, 최규백과 심상민 등으로 구성되는 포백의 조직력도 시험합니다.

최종 모의고사를 앞둔 신태용 감독은 직접 시범까지 보이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팀 감독) : "우리가 잘하는 플레이를 할 것이고 잘하는 2선 공격수들의 침투를 노릴 것입니다."

올림픽 축구팀은 가상의 독일인 스웨덴전을 이겨 자신감을 안고 사우바도르에 입성할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아침 7시 40분부터 제 2TV를 통해 스웨덴전을 이영표 위원의 해설로 중계방송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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