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리몫까지 해 주오

입력 2002.06.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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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의 4강 진출을 일본도 기뻐하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한국이 일본 몫까지 싸워달라며 열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신춘범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일본 신문들의 1면 톱기사는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이었습니다.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올랐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마이니치신문 간사이판은 이례적으로 한글로 제목을 뽑고 일본의 1억 인구가 응원한다며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꼭 요코하마까지 와 주십시오.
⊙인터뷰: 안정환 선수, 너무 멋있어요.
⊙기자: NHK 등 일본의 방송들도 한국의 월드컵 4강 소식을 뉴스와 특집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독일과의 준결승에서도 한국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하야노 히로시(NHK 축구 해설위원): 초반에 독일을 밀어붙여선 선취점을 올리면 결승전입니다.
⊙기자: 축구황제 펠레도 KBS와의 단독인터뷰를 통해 한국이 결승에 오를 만한 충분한 실력을 갖춘 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팰레: 한국팀은 응원단과 함께 경기를 하기 때문에 승산이 있습니다.
⊙기자: 이곳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릴 역사적인 결승전에 한국팀이 진출할 수 있을지 독일과의 준결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에서 KBS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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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우리몫까지 해 주오
    • 입력 2002-06-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한국의 4강 진출을 일본도 기뻐하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한국이 일본 몫까지 싸워달라며 열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신춘범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일본 신문들의 1면 톱기사는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이었습니다.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올랐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마이니치신문 간사이판은 이례적으로 한글로 제목을 뽑고 일본의 1억 인구가 응원한다며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꼭 요코하마까지 와 주십시오. ⊙인터뷰: 안정환 선수, 너무 멋있어요. ⊙기자: NHK 등 일본의 방송들도 한국의 월드컵 4강 소식을 뉴스와 특집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독일과의 준결승에서도 한국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하야노 히로시(NHK 축구 해설위원): 초반에 독일을 밀어붙여선 선취점을 올리면 결승전입니다. ⊙기자: 축구황제 펠레도 KBS와의 단독인터뷰를 통해 한국이 결승에 오를 만한 충분한 실력을 갖춘 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팰레: 한국팀은 응원단과 함께 경기를 하기 때문에 승산이 있습니다. ⊙기자: 이곳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릴 역사적인 결승전에 한국팀이 진출할 수 있을지 독일과의 준결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에서 KBS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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