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견본주택의 진화
입력 2016.08.06 (06:47)
수정 2016.08.0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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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견본주택하면 살 집을 둘러보고 계약하는 곳으로만 여겨졌는데요.
프랑스의 카페거리나 미술관을 연상시킬 정도로 최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민경 기자가 직접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김포시의 견본주택.
프랑스 카페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이 무더위에 지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음료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기존 견본주택과는 다른 풍경을 연출합니다.
<인터뷰> 김지영(경기 성남시) : "실제로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 들고요. 요즘 날씨가 덥잖아요. 시원하고. 훨씬 더 분위기 좋은 것 같아요."
여름 비수기란 말이 무색하게 이달에만 4만 가구의 신규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더 끌기 위한 다양한 견본주택이 생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안수(시행사 관계자) :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외국의 카페거리를 모델하우스 안으로 옮겨놓았습니다."
견본주택에서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7명의 작가를 초청해 공간에 대한 해석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꾸며놓았습니다.
독특한 그림과 조각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나미선(서울 강남구) : "굉장히 특이하게 만들어 놓은 것 같고요. 일반 모델하우스랑 다른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분양을 위해 홍보용으로 만들어지던 견본주택이 한여름 더위를 피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견본주택하면 살 집을 둘러보고 계약하는 곳으로만 여겨졌는데요.
프랑스의 카페거리나 미술관을 연상시킬 정도로 최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민경 기자가 직접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김포시의 견본주택.
프랑스 카페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이 무더위에 지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음료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기존 견본주택과는 다른 풍경을 연출합니다.
<인터뷰> 김지영(경기 성남시) : "실제로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 들고요. 요즘 날씨가 덥잖아요. 시원하고. 훨씬 더 분위기 좋은 것 같아요."
여름 비수기란 말이 무색하게 이달에만 4만 가구의 신규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더 끌기 위한 다양한 견본주택이 생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안수(시행사 관계자) :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외국의 카페거리를 모델하우스 안으로 옮겨놓았습니다."
견본주택에서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7명의 작가를 초청해 공간에 대한 해석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꾸며놓았습니다.
독특한 그림과 조각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나미선(서울 강남구) : "굉장히 특이하게 만들어 놓은 것 같고요. 일반 모델하우스랑 다른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분양을 위해 홍보용으로 만들어지던 견본주택이 한여름 더위를 피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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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견본주택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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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6 06:56:27
- 수정2016-08-06 22: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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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하면 살 집을 둘러보고 계약하는 곳으로만 여겨졌는데요.
프랑스의 카페거리나 미술관을 연상시킬 정도로 최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민경 기자가 직접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김포시의 견본주택.
프랑스 카페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이 무더위에 지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음료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기존 견본주택과는 다른 풍경을 연출합니다.
<인터뷰> 김지영(경기 성남시) : "실제로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 들고요. 요즘 날씨가 덥잖아요. 시원하고. 훨씬 더 분위기 좋은 것 같아요."
여름 비수기란 말이 무색하게 이달에만 4만 가구의 신규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더 끌기 위한 다양한 견본주택이 생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안수(시행사 관계자) :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외국의 카페거리를 모델하우스 안으로 옮겨놓았습니다."
견본주택에서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7명의 작가를 초청해 공간에 대한 해석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꾸며놓았습니다.
독특한 그림과 조각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나미선(서울 강남구) : "굉장히 특이하게 만들어 놓은 것 같고요. 일반 모델하우스랑 다른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분양을 위해 홍보용으로 만들어지던 견본주택이 한여름 더위를 피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견본주택하면 살 집을 둘러보고 계약하는 곳으로만 여겨졌는데요.
프랑스의 카페거리나 미술관을 연상시킬 정도로 최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민경 기자가 직접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김포시의 견본주택.
프랑스 카페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이 무더위에 지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음료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기존 견본주택과는 다른 풍경을 연출합니다.
<인터뷰> 김지영(경기 성남시) : "실제로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 들고요. 요즘 날씨가 덥잖아요. 시원하고. 훨씬 더 분위기 좋은 것 같아요."
여름 비수기란 말이 무색하게 이달에만 4만 가구의 신규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더 끌기 위한 다양한 견본주택이 생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안수(시행사 관계자) :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외국의 카페거리를 모델하우스 안으로 옮겨놓았습니다."
견본주택에서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7명의 작가를 초청해 공간에 대한 해석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를 꾸며놓았습니다.
독특한 그림과 조각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나미선(서울 강남구) : "굉장히 특이하게 만들어 놓은 것 같고요. 일반 모델하우스랑 다른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분양을 위해 홍보용으로 만들어지던 견본주택이 한여름 더위를 피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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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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