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부터 펠프스까지…지구촌 스타 총출동!

입력 2016.08.06 (21:32) 수정 2016.08.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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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리우 올림픽에도 종목별로, 내로라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올림픽을 더욱 화려하게 빛내줄 최고의 스타는 과연 누가 될까요?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별들의 잔치 올림픽.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스타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입니다.

100미터 세계 기록 보유자인 볼트는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육상 단거리 3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합니다.

올시즌 최고 성적은 라이벌인 개틀린에 조금 뒤쳐져있지만, 볼트는 여전히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녹취>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육상 국가대표) : "경기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전 1위 자리를 지킬 겁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집중하고,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 할 겁니다."

개인 기록하면 '수영 황제' 펠프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4차례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18개를 포함해 모두 22개의 메달을 따낸 펠프스.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펠프스가 이번에 몇개의 메달을 추가할지 관심입니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조코비치도 신기록 달성에 도전합니다.

이미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마저 따낼 경우 역대 3번째로 이른바 '골든 슬램'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조국 브라질의 사상 첫 올림픽 축구 우승을 이끌 특급 공격수 네이마르와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의 리디아 고와 박인비 등도 리우를 빛낼 스타로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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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트부터 펠프스까지…지구촌 스타 총출동!
    • 입력 2016-08-06 21:38:30
    • 수정2016-08-06 22: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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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리우 올림픽에도 종목별로, 내로라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올림픽을 더욱 화려하게 빛내줄 최고의 스타는 과연 누가 될까요?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별들의 잔치 올림픽.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스타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입니다.

100미터 세계 기록 보유자인 볼트는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육상 단거리 3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합니다.

올시즌 최고 성적은 라이벌인 개틀린에 조금 뒤쳐져있지만, 볼트는 여전히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녹취>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육상 국가대표) : "경기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전 1위 자리를 지킬 겁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집중하고,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 할 겁니다."

개인 기록하면 '수영 황제' 펠프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4차례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18개를 포함해 모두 22개의 메달을 따낸 펠프스.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펠프스가 이번에 몇개의 메달을 추가할지 관심입니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조코비치도 신기록 달성에 도전합니다.

이미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마저 따낼 경우 역대 3번째로 이른바 '골든 슬램'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조국 브라질의 사상 첫 올림픽 축구 우승을 이끌 특급 공격수 네이마르와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의 리디아 고와 박인비 등도 리우를 빛낼 스타로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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