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리우 집결…“목표는 금메달”
입력 2016.08.13 (21:26)
수정 2016.08.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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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여자 골프선수들이 리우에 집결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코스를 파악하면서, 메달 획득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는 리우에 도착하자마자 올림픽 골프 코스로 달려왔습니다.
경유지였던 뉴욕 공항에서 항공기가 지연돼 11시간이나 대기했지만 피곤함도 잊고 코스 적응에 나설만큼 의욕을 보였습니다.
양희영은 박세리 감독과 함께 남자 경기가 열리고 있는 코스로 들어가 특성 파악에 나섰습니다.
하루 먼저 도착한 김세영은 퍼팅 연습에 이어 샷을 점검하며 가장 빠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경쟁자인 태국의 주타누깐, 호주동포 이민지와도 만난 김세영은 올림픽 메달에 대한 열망과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김세영(골프 국가대표) : "당연히 메달 따러 왔고요. (경쟁자들에게)질 수 없고요,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자 대표팀은 남자 선수들을 응원할 겸 앞으로 코스를 둘러보며 메달 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세리(여자 대표팀 감독) : "심적인 부담감이 좀 신경쓰이지만, 다른 거는 선수들하고 코스 공략에 대해서 많이 의논할 생각이에요."
남자 선수들은 둘째날 경기에서 나란히 주춤해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습니다.
안병훈은 1타를 잃고 2언더파 공동 18위, 왕정훈도 이븐파 공동 30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여자 골프선수들이 리우에 집결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코스를 파악하면서, 메달 획득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는 리우에 도착하자마자 올림픽 골프 코스로 달려왔습니다.
경유지였던 뉴욕 공항에서 항공기가 지연돼 11시간이나 대기했지만 피곤함도 잊고 코스 적응에 나설만큼 의욕을 보였습니다.
양희영은 박세리 감독과 함께 남자 경기가 열리고 있는 코스로 들어가 특성 파악에 나섰습니다.
하루 먼저 도착한 김세영은 퍼팅 연습에 이어 샷을 점검하며 가장 빠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경쟁자인 태국의 주타누깐, 호주동포 이민지와도 만난 김세영은 올림픽 메달에 대한 열망과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김세영(골프 국가대표) : "당연히 메달 따러 왔고요. (경쟁자들에게)질 수 없고요,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자 대표팀은 남자 선수들을 응원할 겸 앞으로 코스를 둘러보며 메달 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세리(여자 대표팀 감독) : "심적인 부담감이 좀 신경쓰이지만, 다른 거는 선수들하고 코스 공략에 대해서 많이 의논할 생각이에요."
남자 선수들은 둘째날 경기에서 나란히 주춤해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습니다.
안병훈은 1타를 잃고 2언더파 공동 18위, 왕정훈도 이븐파 공동 30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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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골프 리우 집결…“목표는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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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3 21:26:51
- 수정2016-08-13 21:30:36
<앵커 멘트>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여자 골프선수들이 리우에 집결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코스를 파악하면서, 메달 획득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는 리우에 도착하자마자 올림픽 골프 코스로 달려왔습니다.
경유지였던 뉴욕 공항에서 항공기가 지연돼 11시간이나 대기했지만 피곤함도 잊고 코스 적응에 나설만큼 의욕을 보였습니다.
양희영은 박세리 감독과 함께 남자 경기가 열리고 있는 코스로 들어가 특성 파악에 나섰습니다.
하루 먼저 도착한 김세영은 퍼팅 연습에 이어 샷을 점검하며 가장 빠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경쟁자인 태국의 주타누깐, 호주동포 이민지와도 만난 김세영은 올림픽 메달에 대한 열망과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김세영(골프 국가대표) : "당연히 메달 따러 왔고요. (경쟁자들에게)질 수 없고요,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자 대표팀은 남자 선수들을 응원할 겸 앞으로 코스를 둘러보며 메달 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세리(여자 대표팀 감독) : "심적인 부담감이 좀 신경쓰이지만, 다른 거는 선수들하고 코스 공략에 대해서 많이 의논할 생각이에요."
남자 선수들은 둘째날 경기에서 나란히 주춤해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습니다.
안병훈은 1타를 잃고 2언더파 공동 18위, 왕정훈도 이븐파 공동 30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여자 골프선수들이 리우에 집결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코스를 파악하면서, 메달 획득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는 리우에 도착하자마자 올림픽 골프 코스로 달려왔습니다.
경유지였던 뉴욕 공항에서 항공기가 지연돼 11시간이나 대기했지만 피곤함도 잊고 코스 적응에 나설만큼 의욕을 보였습니다.
양희영은 박세리 감독과 함께 남자 경기가 열리고 있는 코스로 들어가 특성 파악에 나섰습니다.
하루 먼저 도착한 김세영은 퍼팅 연습에 이어 샷을 점검하며 가장 빠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경쟁자인 태국의 주타누깐, 호주동포 이민지와도 만난 김세영은 올림픽 메달에 대한 열망과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김세영(골프 국가대표) : "당연히 메달 따러 왔고요. (경쟁자들에게)질 수 없고요,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자 대표팀은 남자 선수들을 응원할 겸 앞으로 코스를 둘러보며 메달 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세리(여자 대표팀 감독) : "심적인 부담감이 좀 신경쓰이지만, 다른 거는 선수들하고 코스 공략에 대해서 많이 의논할 생각이에요."
남자 선수들은 둘째날 경기에서 나란히 주춤해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습니다.
안병훈은 1타를 잃고 2언더파 공동 18위, 왕정훈도 이븐파 공동 30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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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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