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5위로 결선 진출…‘첫 메달 도전’
입력 2016.08.20 (21:06)
수정 2016.08.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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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는 예선 5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예선에서 실수를 범했던 손연재는 경기를 마치고 긴장했던 속마음을 내비쳤는데요, 내일(21일) 새벽 결선에서는 마음을 다잡아 평소 실력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손연재가 치열한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펼칩니다.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써야 한다는 부담감 탓인지 손연재는 결국 후프에서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게다가 리본이 몸에 감기면서 감점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손연재는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네 종목 가운데 마지막인 곤봉에서는 깔끔한 연기로 가장 높은 18.358점을 받으며 환호했습니다.
경쟁자인 리자트디노바와 스타니우타보다 뒤진 5위였지만, 손연재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이제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내일 제가 가진 마지막힘까지 쏟아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일(21일) 새벽 결선에서 손연재는 10명가운데 8번째로 출전합니다.
올림픽에서 한층 엄격해진 심판진의 성향속에 전반적인 점수대가 하락한만큼 단 한번의 실수도 치명적입니다.
손연재가 체력적인 부담을 넘어 얼마나 집중력을 유지하느냐에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이 걸려있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는 예선 5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예선에서 실수를 범했던 손연재는 경기를 마치고 긴장했던 속마음을 내비쳤는데요, 내일(21일) 새벽 결선에서는 마음을 다잡아 평소 실력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손연재가 치열한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펼칩니다.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써야 한다는 부담감 탓인지 손연재는 결국 후프에서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게다가 리본이 몸에 감기면서 감점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손연재는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네 종목 가운데 마지막인 곤봉에서는 깔끔한 연기로 가장 높은 18.358점을 받으며 환호했습니다.
경쟁자인 리자트디노바와 스타니우타보다 뒤진 5위였지만, 손연재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이제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내일 제가 가진 마지막힘까지 쏟아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일(21일) 새벽 결선에서 손연재는 10명가운데 8번째로 출전합니다.
올림픽에서 한층 엄격해진 심판진의 성향속에 전반적인 점수대가 하락한만큼 단 한번의 실수도 치명적입니다.
손연재가 체력적인 부담을 넘어 얼마나 집중력을 유지하느냐에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이 걸려있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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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5위로 결선 진출…‘첫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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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0 21:09:18
- 수정2016-08-20 21:19:54
<앵커 멘트>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는 예선 5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예선에서 실수를 범했던 손연재는 경기를 마치고 긴장했던 속마음을 내비쳤는데요, 내일(21일) 새벽 결선에서는 마음을 다잡아 평소 실력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손연재가 치열한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펼칩니다.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써야 한다는 부담감 탓인지 손연재는 결국 후프에서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게다가 리본이 몸에 감기면서 감점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손연재는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네 종목 가운데 마지막인 곤봉에서는 깔끔한 연기로 가장 높은 18.358점을 받으며 환호했습니다.
경쟁자인 리자트디노바와 스타니우타보다 뒤진 5위였지만, 손연재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이제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내일 제가 가진 마지막힘까지 쏟아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일(21일) 새벽 결선에서 손연재는 10명가운데 8번째로 출전합니다.
올림픽에서 한층 엄격해진 심판진의 성향속에 전반적인 점수대가 하락한만큼 단 한번의 실수도 치명적입니다.
손연재가 체력적인 부담을 넘어 얼마나 집중력을 유지하느냐에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이 걸려있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하는 손연재는 예선 5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예선에서 실수를 범했던 손연재는 경기를 마치고 긴장했던 속마음을 내비쳤는데요, 내일(21일) 새벽 결선에서는 마음을 다잡아 평소 실력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손연재가 치열한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펼칩니다.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써야 한다는 부담감 탓인지 손연재는 결국 후프에서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게다가 리본이 몸에 감기면서 감점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손연재는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네 종목 가운데 마지막인 곤봉에서는 깔끔한 연기로 가장 높은 18.358점을 받으며 환호했습니다.
경쟁자인 리자트디노바와 스타니우타보다 뒤진 5위였지만, 손연재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이제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내일 제가 가진 마지막힘까지 쏟아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일(21일) 새벽 결선에서 손연재는 10명가운데 8번째로 출전합니다.
올림픽에서 한층 엄격해진 심판진의 성향속에 전반적인 점수대가 하락한만큼 단 한번의 실수도 치명적입니다.
손연재가 체력적인 부담을 넘어 얼마나 집중력을 유지하느냐에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이 걸려있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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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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