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홍걸 씨가 오늘 열린 첫 재판에서 최규선 씨를 통해 주식과 돈을 받은 사실은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체육복표사업자 선정과정에 개입한 혐의는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최규선 씨는 그러나 지난 2000년 10월 조폐공사 합작법인을 추진하던 모 그룹을 위해 조폐공사 유인학 사장을 김홍걸 씨와 함께 만나 합작법인 설립을 늦춰달라고 부탁한 뒤 1억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규선 씨는 그러나 지난 2000년 10월 조폐공사 합작법인을 추진하던 모 그룹을 위해 조폐공사 유인학 사장을 김홍걸 씨와 함께 만나 합작법인 설립을 늦춰달라고 부탁한 뒤 1억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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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걸 씨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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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김홍걸 씨가 오늘 열린 첫 재판에서 최규선 씨를 통해 주식과 돈을 받은 사실은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체육복표사업자 선정과정에 개입한 혐의는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최규선 씨는 그러나 지난 2000년 10월 조폐공사 합작법인을 추진하던 모 그룹을 위해 조폐공사 유인학 사장을 김홍걸 씨와 함께 만나 합작법인 설립을 늦춰달라고 부탁한 뒤 1억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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