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통학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꽝’

개학을 맞은 미국에서 학생이 통학버스에서 내리다 사고를 당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버스에서 막 내린 고교생이 길을 건너는데, 마주 오던 차가 정면으로 치고 갑니다.

통학버스에 정지 표시가 깜빡이고 있었지만, 운전자는 무시했습니다.

전 날에도 통학버스에서 막 내린 중학생이 건널목으로 달려가는데, 우회전하던 차가 들이받았습니다.

교육 당국은 개학 이후, 유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각심을 주기 위해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