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레스토랑’ 푸드트럭 인기
입력 2016.09.17 (07:24)
수정 2016.09.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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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길거리에서 '달리는 레스토랑'이라고도 불리는 푸드트럭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초밥과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에 이제는 열성 팬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축제가 한창인 대학가,
각양각색으로 꾸민 작은 트럭마다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녹취> "생새우 3개. 세트 2번 나왔습니다."
한 평 남짓한 트럭 안에서는 토치로 살짝 익힌 소고기나 생연어를 올린 초밥이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호상(일식 조리사) : "식당에서 일하다 그만두게 됐는데 작년에 푸드트럭 얘기가 좀 많이 나와서 초밥을 접목하면 어떨까 해서."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같은 조리시설을 갖춘 트럭 한 대만 있으면 바로 장사를 시작할 수 있고, 임대료나 인건비를 아낀 만큼 재료에 더 많이 투자를 하다 보니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스테이크도 단돈 6천 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주영 : "살도 부드럽고 바로 이렇게 익혀 주셔서 육즙도 살아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
조리사 두 명이 주문부터 요리, 서빙까지 도맡아 하는 작은 규모지만 입소문이 난 푸드트럭은 SNS를 통해 장소를 확인하고 쫓아다니는 팬층이 형성됐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임지연 :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서 같이 먹고 싶은 친구랑 제가 먹고 싶은 장소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저렴한 가격에 메뉴도 다양한 푸드트럭이 도심의 새로운 풍속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요즘 길거리에서 '달리는 레스토랑'이라고도 불리는 푸드트럭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초밥과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에 이제는 열성 팬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축제가 한창인 대학가,
각양각색으로 꾸민 작은 트럭마다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녹취> "생새우 3개. 세트 2번 나왔습니다."
한 평 남짓한 트럭 안에서는 토치로 살짝 익힌 소고기나 생연어를 올린 초밥이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호상(일식 조리사) : "식당에서 일하다 그만두게 됐는데 작년에 푸드트럭 얘기가 좀 많이 나와서 초밥을 접목하면 어떨까 해서."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같은 조리시설을 갖춘 트럭 한 대만 있으면 바로 장사를 시작할 수 있고, 임대료나 인건비를 아낀 만큼 재료에 더 많이 투자를 하다 보니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스테이크도 단돈 6천 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주영 : "살도 부드럽고 바로 이렇게 익혀 주셔서 육즙도 살아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
조리사 두 명이 주문부터 요리, 서빙까지 도맡아 하는 작은 규모지만 입소문이 난 푸드트럭은 SNS를 통해 장소를 확인하고 쫓아다니는 팬층이 형성됐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임지연 :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서 같이 먹고 싶은 친구랑 제가 먹고 싶은 장소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저렴한 가격에 메뉴도 다양한 푸드트럭이 도심의 새로운 풍속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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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 레스토랑’ 푸드트럭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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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7 07:32:01
- 수정2016-09-17 08:18:29

<앵커 멘트>
요즘 길거리에서 '달리는 레스토랑'이라고도 불리는 푸드트럭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초밥과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에 이제는 열성 팬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축제가 한창인 대학가,
각양각색으로 꾸민 작은 트럭마다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녹취> "생새우 3개. 세트 2번 나왔습니다."
한 평 남짓한 트럭 안에서는 토치로 살짝 익힌 소고기나 생연어를 올린 초밥이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호상(일식 조리사) : "식당에서 일하다 그만두게 됐는데 작년에 푸드트럭 얘기가 좀 많이 나와서 초밥을 접목하면 어떨까 해서."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같은 조리시설을 갖춘 트럭 한 대만 있으면 바로 장사를 시작할 수 있고, 임대료나 인건비를 아낀 만큼 재료에 더 많이 투자를 하다 보니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스테이크도 단돈 6천 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주영 : "살도 부드럽고 바로 이렇게 익혀 주셔서 육즙도 살아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
조리사 두 명이 주문부터 요리, 서빙까지 도맡아 하는 작은 규모지만 입소문이 난 푸드트럭은 SNS를 통해 장소를 확인하고 쫓아다니는 팬층이 형성됐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임지연 :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서 같이 먹고 싶은 친구랑 제가 먹고 싶은 장소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저렴한 가격에 메뉴도 다양한 푸드트럭이 도심의 새로운 풍속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요즘 길거리에서 '달리는 레스토랑'이라고도 불리는 푸드트럭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초밥과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에 이제는 열성 팬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축제가 한창인 대학가,
각양각색으로 꾸민 작은 트럭마다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녹취> "생새우 3개. 세트 2번 나왔습니다."
한 평 남짓한 트럭 안에서는 토치로 살짝 익힌 소고기나 생연어를 올린 초밥이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김호상(일식 조리사) : "식당에서 일하다 그만두게 됐는데 작년에 푸드트럭 얘기가 좀 많이 나와서 초밥을 접목하면 어떨까 해서."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같은 조리시설을 갖춘 트럭 한 대만 있으면 바로 장사를 시작할 수 있고, 임대료나 인건비를 아낀 만큼 재료에 더 많이 투자를 하다 보니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스테이크도 단돈 6천 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주영 : "살도 부드럽고 바로 이렇게 익혀 주셔서 육즙도 살아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
조리사 두 명이 주문부터 요리, 서빙까지 도맡아 하는 작은 규모지만 입소문이 난 푸드트럭은 SNS를 통해 장소를 확인하고 쫓아다니는 팬층이 형성됐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임지연 :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서 같이 먹고 싶은 친구랑 제가 먹고 싶은 장소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저렴한 가격에 메뉴도 다양한 푸드트럭이 도심의 새로운 풍속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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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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