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집안에 가을 가득…소품 인테리어

입력 2016.10.11 (08:39) 수정 2016.10.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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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여름엔 하도 더워서 가을이 안 올 것 같더니, 벌써 나뭇잎 색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거리마다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데, 집안도 좀 계절에 맞게 바꿔보고 싶다 하는 분들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뭘 바꿔야할지 막막하잖아요.

정지주 기자, 오늘은 간단한 소품으로 가을 느낌 제대로 살리는 방법 알려주신다고요?

<기자 멘트>

잡지에 나오는 예쁜 집들! 거실 탁자에 근사한 화병 있고 거기서 커피 한잔 하고 싶은 로망 있으실 텐데 현실은 참 많이 다르죠.

가구나 벽지를 바꾸면 좋겠지만, 돈도 많이 들고, 살림도 다 빼야하죠.

엄두가 안 나서 그냥 포기할 때 많습니다.

이럴 땐 간단한 소품이나 자연 재료를 이용해 장식하면 분위기 확 달라집니다.

어떤 색깔, 어떤 소재, 어떤 모양의 소품을 놓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데요.

저도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방법 알아보기 전에 먼저 올가을 소품 경향부터 살펴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소품가게입니다.

집안 곳곳 따뜻하게 채워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요.

<인터뷰> 이용경(서울시 강서구) : “가을 분위기로 집 안을 꾸미고 싶어서 소품을 사러 왔어요.”

푹신한 쿠션, 따뜻한 빛 조명에 독특한 모양의 화병까지 올가을 인기 디자인이 다 모여 있습니다.

<인터뷰> 박성환(인테리어 소품 업체 담당자) : “자연스러움이 대세인 요즘 인테리어에 걸맞게 재료의 질감을 그대로 보여주거나 시간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예스러운 느낌의 소품이 올가을 유행입니다.”

올가을 인기색은 ‘골드’ 즉 금색입니다.

깊이 있는 우아함이 느껴진다는데요.

특히 어두운 계열의 가구에 포인트 소품으로 배치하면 세련된 느낌이 더해집니다.

마루나 방바닥에 까는 ‘러그’도 가을 소품으로 제격인데요.

바닥의 찬 기운을 막아주는 동시에 소파 앞에 깔면 공간이 나눠진 것 같은 효과와 함께 층간소음을 잡아주는 흡음 역할도 합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시나요?

쌀쌀해진 날씨에 은은한 느낌의 조명만 더해도 집안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가을 분위기 내는 다른 방법입니다.

말린 꽃 즉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하는 건데요.

생화와는 다른 말린 꽃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인터뷰> 장윤혜(경기도 고양시) : “생화는 며칠만 지나면 금방 시들어서 버리려면 아까운데 드라이플라워는 잘 보관하면 1년 이상 계속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손대면 꽃잎이 부스러질 것 같습니다.

무심한 듯 멋스럽죠.

그래서 가을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민서(플로리스트) : “드라이플라워는 생화가 주는 느낌과 다르게 예스러운 매력이 있고 오래 두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이 많이 좋아합니다.”

장미는 물을 오랜 시간 머금을 수 있어, 드라이플라워로 만들면 모양이 꽤 오래 유지됩니다.

장미 외에도 수국과 종이꽃도 드라이플라워 하기 좋습니다.

드라이플라워의 매력, 또 있습니다.

꽃에 염색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물에 수채화 물감을 푼 뒤, 하루 동안 꽃을 꽂아줍니다.

물감이 줄기를 타고 올라가 꽃잎이 자연스레 물들면서 안개꽃 분위기가 전혀 다르게 바뀌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어 볼까요?

먼저 줄기에 붙어있는 잎은 모두 제거하고 줄기 끝부분은 사선으로 잘라준 뒤 물에 3시간 정도 담궈 꽃을 싱싱하게 만들어줍니다.

<인터뷰> 김민서(플로리스트) : “가지의 끝부분을 직선으로 자르는 것보다 사선으로 잘랐을 때 물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잎을 제거하는 이유는 잎이 있는 것보다 없는 게 건조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발은 반드시 고무줄로 묶어줘야 꽃줄기가 말라서 부피가 줄어도 꽃이 빠지지 않습니다.

말릴 때는 옷걸이에 거꾸로 매다는 게 좋은데, 그래야 꽃봉오리가 모아지면서 예쁜 꽃 형태가 됩니다.

거꾸로 매단 꽃은 공기가 잘 통하는 그늘에서 3일 이상 말립니다.

마르는 동안, 꽃의 색감과 상태가 균일하게 말려지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주는데요.

하얀 벽에 테이프로 그냥 붙였을 뿐인데 느낌이 확 다르죠?

마르면서 특유의 색을 발하는 드라이플라워.

이번엔 문 앞이나 가구에 포인트를 주는 화환 모양의 종이꽃 리스를 만들어봅니다.

종이꽃은 말려도 색감이 90프로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화사한 리스를 만들 때 자주 사용됩니다. 글루건으로 꽃잎을 붙여 고정시켜주면 비교적 쉽게 완성됩니다.

달력에 드라이플라워를 붙여주니 계절 느낌도 제대로 나는 듯합니다.

풍성해 보이도록 잎줄기와 꽃을 적절하게 섞어, 미니 꽃다발을 완성하는데요.

가을분위기 물씬 나는 드라이플라워 달력.

보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음을 전하는 카드에도 드라이플라워가 빠질 수 없습니다.

꽃과 마음을 동시에 전할 수 있어서 좋은데, 이대로 벽에 붙이면, 멋진 장식이 됩니다.

집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자연 재료로 가을 소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곳곳에 정성이 담긴 소품들이 가득한데요.

<녹취> “안녕하세요.”

곳곳에 정성이 가득 담긴 소품들이 가득한데요. 기효인 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을 인테리어 포인트가 있습니다.

<인터뷰> 기효인(경기도 가평군) : “ 가을 소품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재료와 조명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로 따뜻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우선, 집 주변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모아 가을 조명을 만들어 볼 건데요.

1미터 길이 정도의 나뭇가지 5개를 일단 닦아주고요.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줍니다.

꽤 많이 모였죠.

이 나뭇가지들을 고무공 위에 붙이는데요.

글루건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으로 붙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기효인(경기도 가평군) : “공에 나무를 붙일 때 지그재그 모양이 되도록 나무 배치를 십자 모양으로 해주시고요. 공을 감싸는 느낌으로 테두리를 붙이면 됩니다.”

밑에 주먹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만 남긴 채 나뭇가지를 모두 붙여주는데요.

이제 공에 바람을 뺀 뒤 틀이 움직이지 않게 밑으로 살짝 공을 빼줍니다.

마지막으로 알알이 연결된 조명을 나무 안에 넣어 양면테이프로 고정시켜주는데요.

아늑하게 빛을 품은 나무조명이 가을을 더 운치 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엔 나무 거울을 만들어볼게요.

나뭇가지가 곧게 붙여질 수 있도록 동그란 그릇이 필요한데요.

거울 뒷면에 그릇을 대고 연필로 거울보다 작은 원을 그려줍니다.

그리고 선을 따라 촘촘하게 나뭇가지를 붙여주면 되는데요.

허전했던 벽에 나무 거울을 붙이니까 우직한 나무 질감이 분위기를 더합니다.

솔방울로도 멋스러운 액자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말린 솔방울에 색깔 스프레이를 뿌리고 잠깐 말려준 뒤, 글루건으로 붙여주는데요.

솔방울은 액자 가장자리에 배치하는 게 균형감이 있습니다.

이 때 솔방울과 어울리는 노끈을 돌돌 말아 함께 붙여주면 액자 속 단풍잎까지 어우러져 마치 가을 숲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솔방울 액자가 만들어집니다.

작은 소품 하나로도 집안 분위기 확 바꿀 수 있습니다.

알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집안에 가을을 들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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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집안에 가을 가득…소품 인테리어
    • 입력 2016-10-11 08:41:05
    • 수정2016-10-11 1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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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여름엔 하도 더워서 가을이 안 올 것 같더니, 벌써 나뭇잎 색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거리마다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데, 집안도 좀 계절에 맞게 바꿔보고 싶다 하는 분들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뭘 바꿔야할지 막막하잖아요.

정지주 기자, 오늘은 간단한 소품으로 가을 느낌 제대로 살리는 방법 알려주신다고요?

<기자 멘트>

잡지에 나오는 예쁜 집들! 거실 탁자에 근사한 화병 있고 거기서 커피 한잔 하고 싶은 로망 있으실 텐데 현실은 참 많이 다르죠.

가구나 벽지를 바꾸면 좋겠지만, 돈도 많이 들고, 살림도 다 빼야하죠.

엄두가 안 나서 그냥 포기할 때 많습니다.

이럴 땐 간단한 소품이나 자연 재료를 이용해 장식하면 분위기 확 달라집니다.

어떤 색깔, 어떤 소재, 어떤 모양의 소품을 놓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데요.

저도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방법 알아보기 전에 먼저 올가을 소품 경향부터 살펴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소품가게입니다.

집안 곳곳 따뜻하게 채워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요.

<인터뷰> 이용경(서울시 강서구) : “가을 분위기로 집 안을 꾸미고 싶어서 소품을 사러 왔어요.”

푹신한 쿠션, 따뜻한 빛 조명에 독특한 모양의 화병까지 올가을 인기 디자인이 다 모여 있습니다.

<인터뷰> 박성환(인테리어 소품 업체 담당자) : “자연스러움이 대세인 요즘 인테리어에 걸맞게 재료의 질감을 그대로 보여주거나 시간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예스러운 느낌의 소품이 올가을 유행입니다.”

올가을 인기색은 ‘골드’ 즉 금색입니다.

깊이 있는 우아함이 느껴진다는데요.

특히 어두운 계열의 가구에 포인트 소품으로 배치하면 세련된 느낌이 더해집니다.

마루나 방바닥에 까는 ‘러그’도 가을 소품으로 제격인데요.

바닥의 찬 기운을 막아주는 동시에 소파 앞에 깔면 공간이 나눠진 것 같은 효과와 함께 층간소음을 잡아주는 흡음 역할도 합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시나요?

쌀쌀해진 날씨에 은은한 느낌의 조명만 더해도 집안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가을 분위기 내는 다른 방법입니다.

말린 꽃 즉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하는 건데요.

생화와는 다른 말린 꽃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인터뷰> 장윤혜(경기도 고양시) : “생화는 며칠만 지나면 금방 시들어서 버리려면 아까운데 드라이플라워는 잘 보관하면 1년 이상 계속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손대면 꽃잎이 부스러질 것 같습니다.

무심한 듯 멋스럽죠.

그래서 가을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민서(플로리스트) : “드라이플라워는 생화가 주는 느낌과 다르게 예스러운 매력이 있고 오래 두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이 많이 좋아합니다.”

장미는 물을 오랜 시간 머금을 수 있어, 드라이플라워로 만들면 모양이 꽤 오래 유지됩니다.

장미 외에도 수국과 종이꽃도 드라이플라워 하기 좋습니다.

드라이플라워의 매력, 또 있습니다.

꽃에 염색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물에 수채화 물감을 푼 뒤, 하루 동안 꽃을 꽂아줍니다.

물감이 줄기를 타고 올라가 꽃잎이 자연스레 물들면서 안개꽃 분위기가 전혀 다르게 바뀌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어 볼까요?

먼저 줄기에 붙어있는 잎은 모두 제거하고 줄기 끝부분은 사선으로 잘라준 뒤 물에 3시간 정도 담궈 꽃을 싱싱하게 만들어줍니다.

<인터뷰> 김민서(플로리스트) : “가지의 끝부분을 직선으로 자르는 것보다 사선으로 잘랐을 때 물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잎을 제거하는 이유는 잎이 있는 것보다 없는 게 건조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발은 반드시 고무줄로 묶어줘야 꽃줄기가 말라서 부피가 줄어도 꽃이 빠지지 않습니다.

말릴 때는 옷걸이에 거꾸로 매다는 게 좋은데, 그래야 꽃봉오리가 모아지면서 예쁜 꽃 형태가 됩니다.

거꾸로 매단 꽃은 공기가 잘 통하는 그늘에서 3일 이상 말립니다.

마르는 동안, 꽃의 색감과 상태가 균일하게 말려지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주는데요.

하얀 벽에 테이프로 그냥 붙였을 뿐인데 느낌이 확 다르죠?

마르면서 특유의 색을 발하는 드라이플라워.

이번엔 문 앞이나 가구에 포인트를 주는 화환 모양의 종이꽃 리스를 만들어봅니다.

종이꽃은 말려도 색감이 90프로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화사한 리스를 만들 때 자주 사용됩니다. 글루건으로 꽃잎을 붙여 고정시켜주면 비교적 쉽게 완성됩니다.

달력에 드라이플라워를 붙여주니 계절 느낌도 제대로 나는 듯합니다.

풍성해 보이도록 잎줄기와 꽃을 적절하게 섞어, 미니 꽃다발을 완성하는데요.

가을분위기 물씬 나는 드라이플라워 달력.

보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음을 전하는 카드에도 드라이플라워가 빠질 수 없습니다.

꽃과 마음을 동시에 전할 수 있어서 좋은데, 이대로 벽에 붙이면, 멋진 장식이 됩니다.

집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자연 재료로 가을 소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곳곳에 정성이 담긴 소품들이 가득한데요.

<녹취> “안녕하세요.”

곳곳에 정성이 가득 담긴 소품들이 가득한데요. 기효인 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을 인테리어 포인트가 있습니다.

<인터뷰> 기효인(경기도 가평군) : “ 가을 소품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재료와 조명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로 따뜻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우선, 집 주변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모아 가을 조명을 만들어 볼 건데요.

1미터 길이 정도의 나뭇가지 5개를 일단 닦아주고요.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줍니다.

꽤 많이 모였죠.

이 나뭇가지들을 고무공 위에 붙이는데요.

글루건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으로 붙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기효인(경기도 가평군) : “공에 나무를 붙일 때 지그재그 모양이 되도록 나무 배치를 십자 모양으로 해주시고요. 공을 감싸는 느낌으로 테두리를 붙이면 됩니다.”

밑에 주먹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만 남긴 채 나뭇가지를 모두 붙여주는데요.

이제 공에 바람을 뺀 뒤 틀이 움직이지 않게 밑으로 살짝 공을 빼줍니다.

마지막으로 알알이 연결된 조명을 나무 안에 넣어 양면테이프로 고정시켜주는데요.

아늑하게 빛을 품은 나무조명이 가을을 더 운치 있게 만들어줍니다.

이번엔 나무 거울을 만들어볼게요.

나뭇가지가 곧게 붙여질 수 있도록 동그란 그릇이 필요한데요.

거울 뒷면에 그릇을 대고 연필로 거울보다 작은 원을 그려줍니다.

그리고 선을 따라 촘촘하게 나뭇가지를 붙여주면 되는데요.

허전했던 벽에 나무 거울을 붙이니까 우직한 나무 질감이 분위기를 더합니다.

솔방울로도 멋스러운 액자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말린 솔방울에 색깔 스프레이를 뿌리고 잠깐 말려준 뒤, 글루건으로 붙여주는데요.

솔방울은 액자 가장자리에 배치하는 게 균형감이 있습니다.

이 때 솔방울과 어울리는 노끈을 돌돌 말아 함께 붙여주면 액자 속 단풍잎까지 어우러져 마치 가을 숲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솔방울 액자가 만들어집니다.

작은 소품 하나로도 집안 분위기 확 바꿀 수 있습니다.

알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집안에 가을을 들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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