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포츠 재단 초대 이사장 소환…수사팀 확대
입력 2016.10.21 (18:59)
수정 2016.10.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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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의혹 수사팀을 대폭 보강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K스포츠재단 정동구 초대 이사장이 소환됐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르와 K스포츠재단 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K스포츠재단 정동구 초대 이사장을 오늘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이사장을 상대로 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과 운영 구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재단 설립과 운영에 관여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전 이사장은 올해 초 K스포츠재단 설립 당시 이사장을 맡았다가 한달 만에 물러났습니다.
정 전 이사장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재단을 장악할 수 없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어서 그만 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르재단 실무자 2명도 재단 설립 배경과 의사 결정 과정 등의 조사를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장급 공무원을 추가로 소환해 재단 설립 허가가 이례적으로 빨리 난 배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 고발 사건 수사에 검사 5명을 투입하는 등 수사팀을 보강했습니다.
검찰은 독일에 있는 최순실 씨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한편, 두 재단을 설립할 당시 최 씨와 재단 관계자들의 통화 내역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검찰이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의혹 수사팀을 대폭 보강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K스포츠재단 정동구 초대 이사장이 소환됐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르와 K스포츠재단 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K스포츠재단 정동구 초대 이사장을 오늘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이사장을 상대로 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과 운영 구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재단 설립과 운영에 관여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전 이사장은 올해 초 K스포츠재단 설립 당시 이사장을 맡았다가 한달 만에 물러났습니다.
정 전 이사장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재단을 장악할 수 없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어서 그만 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르재단 실무자 2명도 재단 설립 배경과 의사 결정 과정 등의 조사를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장급 공무원을 추가로 소환해 재단 설립 허가가 이례적으로 빨리 난 배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 고발 사건 수사에 검사 5명을 투입하는 등 수사팀을 보강했습니다.
검찰은 독일에 있는 최순실 씨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한편, 두 재단을 설립할 당시 최 씨와 재단 관계자들의 통화 내역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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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포츠 재단 초대 이사장 소환…수사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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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1 19:01:44
- 수정2016-10-21 19:09:43

<앵커 멘트>
검찰이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의혹 수사팀을 대폭 보강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K스포츠재단 정동구 초대 이사장이 소환됐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르와 K스포츠재단 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K스포츠재단 정동구 초대 이사장을 오늘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이사장을 상대로 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과 운영 구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재단 설립과 운영에 관여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전 이사장은 올해 초 K스포츠재단 설립 당시 이사장을 맡았다가 한달 만에 물러났습니다.
정 전 이사장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재단을 장악할 수 없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어서 그만 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르재단 실무자 2명도 재단 설립 배경과 의사 결정 과정 등의 조사를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장급 공무원을 추가로 소환해 재단 설립 허가가 이례적으로 빨리 난 배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 고발 사건 수사에 검사 5명을 투입하는 등 수사팀을 보강했습니다.
검찰은 독일에 있는 최순실 씨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한편, 두 재단을 설립할 당시 최 씨와 재단 관계자들의 통화 내역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검찰이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의혹 수사팀을 대폭 보강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K스포츠재단 정동구 초대 이사장이 소환됐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르와 K스포츠재단 고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K스포츠재단 정동구 초대 이사장을 오늘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이사장을 상대로 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과 운영 구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재단 설립과 운영에 관여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전 이사장은 올해 초 K스포츠재단 설립 당시 이사장을 맡았다가 한달 만에 물러났습니다.
정 전 이사장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재단을 장악할 수 없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어서 그만 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르재단 실무자 2명도 재단 설립 배경과 의사 결정 과정 등의 조사를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장급 공무원을 추가로 소환해 재단 설립 허가가 이례적으로 빨리 난 배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 고발 사건 수사에 검사 5명을 투입하는 등 수사팀을 보강했습니다.
검찰은 독일에 있는 최순실 씨의 소재 파악에 나서는 한편, 두 재단을 설립할 당시 최 씨와 재단 관계자들의 통화 내역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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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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