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7회 이상 가당 음료 섭취, 고혈압 위험 10배↑”

입력 2016.10.25 (12:16) 수정 2016.10.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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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와 과일주스 등 당이 함유된 음료를 일주일에 7회 이상 마시면 고혈압 위험이 10배 넘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준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12년과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살 이상 성인 5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1인당 당 섭취의 가장 많은 부분을 음료수가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가당 음료 섭취를 줄여야 심혈관계 질환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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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7회 이상 가당 음료 섭취, 고혈압 위험 10배↑”
    • 입력 2016-10-25 12:17:52
    • 수정2016-10-25 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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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와 과일주스 등 당이 함유된 음료를 일주일에 7회 이상 마시면 고혈압 위험이 10배 넘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준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12년과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살 이상 성인 5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1인당 당 섭취의 가장 많은 부분을 음료수가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가당 음료 섭취를 줄여야 심혈관계 질환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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