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규명” 집회·시국선언 잇따라
입력 2016.10.27 (12:08)
수정 2016.10.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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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교수와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성균관대 총학생회가 성역 없는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성대 총학은 '국정운영 책임은 대통령이 지고, 나라 운명은 국민이 결정한다'는 대통령 취임사를 인용해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수 32명도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국기 문란에 대한 책임은 대통령 스스로 져야 한다며 청와대 비서진 총사퇴와 거대 중립 내각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또, 연세대와 한양대, 숙명여대 학생들도 최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규탄했습니다.
어제 서강대와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 13개 대학 총학생회에서 성역없는 수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최순실 씨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한 데 이어, 시민들은 서울 광화문과 신촌 거리에 모여 규탄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녹취> 차재우(서울시 마포구) : "한 분 한 분이 조금씩 조금씩 한 걸음 나갈 때마다 여러분들이 이 세상 바꿀 수 있습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틀째 비선 실세 등 최순실 씨 의혹과 관련된 단어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교수와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성균관대 총학생회가 성역 없는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성대 총학은 '국정운영 책임은 대통령이 지고, 나라 운명은 국민이 결정한다'는 대통령 취임사를 인용해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수 32명도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국기 문란에 대한 책임은 대통령 스스로 져야 한다며 청와대 비서진 총사퇴와 거대 중립 내각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또, 연세대와 한양대, 숙명여대 학생들도 최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규탄했습니다.
어제 서강대와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 13개 대학 총학생회에서 성역없는 수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최순실 씨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한 데 이어, 시민들은 서울 광화문과 신촌 거리에 모여 규탄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녹취> 차재우(서울시 마포구) : "한 분 한 분이 조금씩 조금씩 한 걸음 나갈 때마다 여러분들이 이 세상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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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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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상 규명” 집회·시국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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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7 12:10:26
- 수정2016-10-27 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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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교수와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성균관대 총학생회가 성역 없는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성대 총학은 '국정운영 책임은 대통령이 지고, 나라 운명은 국민이 결정한다'는 대통령 취임사를 인용해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수 32명도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국기 문란에 대한 책임은 대통령 스스로 져야 한다며 청와대 비서진 총사퇴와 거대 중립 내각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또, 연세대와 한양대, 숙명여대 학생들도 최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규탄했습니다.
어제 서강대와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 13개 대학 총학생회에서 성역없는 수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최순실 씨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한 데 이어, 시민들은 서울 광화문과 신촌 거리에 모여 규탄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녹취> 차재우(서울시 마포구) : "한 분 한 분이 조금씩 조금씩 한 걸음 나갈 때마다 여러분들이 이 세상 바꿀 수 있습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틀째 비선 실세 등 최순실 씨 의혹과 관련된 단어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교수와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성균관대 총학생회가 성역 없는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성대 총학은 '국정운영 책임은 대통령이 지고, 나라 운명은 국민이 결정한다'는 대통령 취임사를 인용해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수 32명도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국기 문란에 대한 책임은 대통령 스스로 져야 한다며 청와대 비서진 총사퇴와 거대 중립 내각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또, 연세대와 한양대, 숙명여대 학생들도 최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규탄했습니다.
어제 서강대와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 13개 대학 총학생회에서 성역없는 수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도 최순실 씨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한 데 이어, 시민들은 서울 광화문과 신촌 거리에 모여 규탄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녹취> 차재우(서울시 마포구) : "한 분 한 분이 조금씩 조금씩 한 걸음 나갈 때마다 여러분들이 이 세상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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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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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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