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와대 인적 쇄신 환영”…내일 긴급 최고위
입력 2016.10.29 (21:14)
수정 2016.10.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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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의 행보에, 새누리당은 당연한 일이라며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 차원에서도 수습책을 내놓기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수석비서관들의 일괄 사표 제출은 예고된 수순이었다며 환영했습니다.
'최순실 블랙홀'에 국정이 멈춰선 안 된다며, 야당을 상대론 예산 심사와 법안 처리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가 어제 박 대통령을 면담한데 이어, 오늘(29일)은 당의 원로인 상임고문들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원로들은 대통령에게 민심 수습책을 요구하면서도, 거국 중립내각 구성이나 책임총리제에 대해선 부정적인 인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김용갑(새누리당 상임고문) : "인사혁신 문제라던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대통령도 아주 진지하게 반영할 수 있으면 반영하겠다고…."
친박계 중진들도 회동해 청와대와 내각에서 최 씨와 연루된 인사들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정현 대표는 내일(30일) 긴급최고위를 소집해 책임총리제 도입 가능성 등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의 한 고위 인사는 내각 개편은 불가피하며, 야당도 수긍할 수 있는 총리가 실질적으로 내각을 통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청와대의 행보에, 새누리당은 당연한 일이라며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 차원에서도 수습책을 내놓기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수석비서관들의 일괄 사표 제출은 예고된 수순이었다며 환영했습니다.
'최순실 블랙홀'에 국정이 멈춰선 안 된다며, 야당을 상대론 예산 심사와 법안 처리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가 어제 박 대통령을 면담한데 이어, 오늘(29일)은 당의 원로인 상임고문들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원로들은 대통령에게 민심 수습책을 요구하면서도, 거국 중립내각 구성이나 책임총리제에 대해선 부정적인 인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김용갑(새누리당 상임고문) : "인사혁신 문제라던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대통령도 아주 진지하게 반영할 수 있으면 반영하겠다고…."
친박계 중진들도 회동해 청와대와 내각에서 최 씨와 연루된 인사들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정현 대표는 내일(30일) 긴급최고위를 소집해 책임총리제 도입 가능성 등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의 한 고위 인사는 내각 개편은 불가피하며, 야당도 수긍할 수 있는 총리가 실질적으로 내각을 통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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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청와대 인적 쇄신 환영”…내일 긴급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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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의 행보에, 새누리당은 당연한 일이라며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 차원에서도 수습책을 내놓기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수석비서관들의 일괄 사표 제출은 예고된 수순이었다며 환영했습니다.
'최순실 블랙홀'에 국정이 멈춰선 안 된다며, 야당을 상대론 예산 심사와 법안 처리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가 어제 박 대통령을 면담한데 이어, 오늘(29일)은 당의 원로인 상임고문들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원로들은 대통령에게 민심 수습책을 요구하면서도, 거국 중립내각 구성이나 책임총리제에 대해선 부정적인 인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김용갑(새누리당 상임고문) : "인사혁신 문제라던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대통령도 아주 진지하게 반영할 수 있으면 반영하겠다고…."
친박계 중진들도 회동해 청와대와 내각에서 최 씨와 연루된 인사들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정현 대표는 내일(30일) 긴급최고위를 소집해 책임총리제 도입 가능성 등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의 한 고위 인사는 내각 개편은 불가피하며, 야당도 수긍할 수 있는 총리가 실질적으로 내각을 통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청와대의 행보에, 새누리당은 당연한 일이라며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 차원에서도 수습책을 내놓기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수석비서관들의 일괄 사표 제출은 예고된 수순이었다며 환영했습니다.
'최순실 블랙홀'에 국정이 멈춰선 안 된다며, 야당을 상대론 예산 심사와 법안 처리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가 어제 박 대통령을 면담한데 이어, 오늘(29일)은 당의 원로인 상임고문들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원로들은 대통령에게 민심 수습책을 요구하면서도, 거국 중립내각 구성이나 책임총리제에 대해선 부정적인 인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김용갑(새누리당 상임고문) : "인사혁신 문제라던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대통령도 아주 진지하게 반영할 수 있으면 반영하겠다고…."
친박계 중진들도 회동해 청와대와 내각에서 최 씨와 연루된 인사들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정현 대표는 내일(30일) 긴급최고위를 소집해 책임총리제 도입 가능성 등 추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의 한 고위 인사는 내각 개편은 불가피하며, 야당도 수긍할 수 있는 총리가 실질적으로 내각을 통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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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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