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원로·교수 등 시국선언 잇따라

입력 2016.11.02 (17:08) 수정 2016.11.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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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각계 원로들과 교수, 대학생 등의 시국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종교·사회·정치 원로들은 오늘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의 불신과 분노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에게 국정운영을 맡기기 어려운 사태에 이르렀다며 초당적인 거국내각을 신속히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전국 40개 대학 등이 참여하는 '전국 대학생 시국 회의'는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했고 교수학술단체 4곳은 대통령 사죄와 퇴진을 촉구하는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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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계 원로·교수 등 시국선언 잇따라
    • 입력 2016-11-02 17:12:06
    • 수정2016-11-02 17: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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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각계 원로들과 교수, 대학생 등의 시국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종교·사회·정치 원로들은 오늘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의 불신과 분노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에게 국정운영을 맡기기 어려운 사태에 이르렀다며 초당적인 거국내각을 신속히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전국 40개 대학 등이 참여하는 '전국 대학생 시국 회의'는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했고 교수학술단체 4곳은 대통령 사죄와 퇴진을 촉구하는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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