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문화재 불법 매매 18명 입건…3,800점 회수
입력 2016.11.03 (17:13)
수정 2016.11.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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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찰 등에서 도난된 문화재를 몰래 사들여 은닉한 혐의로 이 모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문화재 3천800점을 회수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99년 절도범에게서 사들인 동의보감을 사찰에 2천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립박물관장인 김 모 씨는 2012년 장물업자로부터 희귀본인 명나라 법률서적 '대명률'을 구입해 가보라고 속여 보물로 지정받은 뒤 자신의 박물관에 전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99년 절도범에게서 사들인 동의보감을 사찰에 2천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립박물관장인 김 모 씨는 2012년 장물업자로부터 희귀본인 명나라 법률서적 '대명률'을 구입해 가보라고 속여 보물로 지정받은 뒤 자신의 박물관에 전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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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난 문화재 불법 매매 18명 입건…3,800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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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3 17:17:06
- 수정2016-11-03 17:20:02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찰 등에서 도난된 문화재를 몰래 사들여 은닉한 혐의로 이 모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문화재 3천800점을 회수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99년 절도범에게서 사들인 동의보감을 사찰에 2천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립박물관장인 김 모 씨는 2012년 장물업자로부터 희귀본인 명나라 법률서적 '대명률'을 구입해 가보라고 속여 보물로 지정받은 뒤 자신의 박물관에 전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99년 절도범에게서 사들인 동의보감을 사찰에 2천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립박물관장인 김 모 씨는 2012년 장물업자로부터 희귀본인 명나라 법률서적 '대명률'을 구입해 가보라고 속여 보물로 지정받은 뒤 자신의 박물관에 전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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