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자택 압수 휴대전화 분석…곧 재소환
입력 2016.11.11 (21:14)
수정 2016.11.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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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자택에서 압수한 휴대전화의 통화 내역과 문자 메시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와 비밀누설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서 조만간 그를 다시 소환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최창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우병우 전 수석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상자 2개 분량의 물건을 확보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정밀 분석에 들어간 것은 우병우 전 수석과 부인의 휴대전화 2대입니다.
통화 녹음 기록과 문자메시지를 살펴보기 위해섭니다.
검찰 관계자는 "우 전 수석이 부인의 전화기를 빌려 썼을 가능성이 있어 부인의 휴대전화도 압수했다"며 "통화 내역을 지우는 등 증거인멸 정황이 있는지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직무유기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민정수석이었던 우 전 수석이 최순실 씨나 차은택 씨의 비위를 알면서도 묵인했는 지 문자메시지와 압수한 문서, 파일 등을 통해 우선 확인하고 있습니다.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롯데 등 기업 수사정보를 정식 절차를 통하지 않고 보고받았는지, 이 정보를 누군가에게 전달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대로 우 전 수석을 다시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우 전 수석이 팔짱을 낀채 웃고 있고 검사는 손을 모은 채 서있는 청사 내부의 사진이 찍히면서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은 검찰은 오늘(11일)부터 조사실 창문을 모두 가린 채 언론의 취재를 봉쇄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자택에서 압수한 휴대전화의 통화 내역과 문자 메시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와 비밀누설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서 조만간 그를 다시 소환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최창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우병우 전 수석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상자 2개 분량의 물건을 확보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정밀 분석에 들어간 것은 우병우 전 수석과 부인의 휴대전화 2대입니다.
통화 녹음 기록과 문자메시지를 살펴보기 위해섭니다.
검찰 관계자는 "우 전 수석이 부인의 전화기를 빌려 썼을 가능성이 있어 부인의 휴대전화도 압수했다"며 "통화 내역을 지우는 등 증거인멸 정황이 있는지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직무유기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민정수석이었던 우 전 수석이 최순실 씨나 차은택 씨의 비위를 알면서도 묵인했는 지 문자메시지와 압수한 문서, 파일 등을 통해 우선 확인하고 있습니다.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롯데 등 기업 수사정보를 정식 절차를 통하지 않고 보고받았는지, 이 정보를 누군가에게 전달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대로 우 전 수석을 다시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우 전 수석이 팔짱을 낀채 웃고 있고 검사는 손을 모은 채 서있는 청사 내부의 사진이 찍히면서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은 검찰은 오늘(11일)부터 조사실 창문을 모두 가린 채 언론의 취재를 봉쇄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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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병우 자택 압수 휴대전화 분석…곧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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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1-11 2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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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자택에서 압수한 휴대전화의 통화 내역과 문자 메시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와 비밀누설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서 조만간 그를 다시 소환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최창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우병우 전 수석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상자 2개 분량의 물건을 확보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정밀 분석에 들어간 것은 우병우 전 수석과 부인의 휴대전화 2대입니다.
통화 녹음 기록과 문자메시지를 살펴보기 위해섭니다.
검찰 관계자는 "우 전 수석이 부인의 전화기를 빌려 썼을 가능성이 있어 부인의 휴대전화도 압수했다"며 "통화 내역을 지우는 등 증거인멸 정황이 있는지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직무유기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민정수석이었던 우 전 수석이 최순실 씨나 차은택 씨의 비위를 알면서도 묵인했는 지 문자메시지와 압수한 문서, 파일 등을 통해 우선 확인하고 있습니다.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롯데 등 기업 수사정보를 정식 절차를 통하지 않고 보고받았는지, 이 정보를 누군가에게 전달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대로 우 전 수석을 다시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우 전 수석이 팔짱을 낀채 웃고 있고 검사는 손을 모은 채 서있는 청사 내부의 사진이 찍히면서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은 검찰은 오늘(11일)부터 조사실 창문을 모두 가린 채 언론의 취재를 봉쇄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자택에서 압수한 휴대전화의 통화 내역과 문자 메시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와 비밀누설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서 조만간 그를 다시 소환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최창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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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우병우 전 수석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상자 2개 분량의 물건을 확보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정밀 분석에 들어간 것은 우병우 전 수석과 부인의 휴대전화 2대입니다.
통화 녹음 기록과 문자메시지를 살펴보기 위해섭니다.
검찰 관계자는 "우 전 수석이 부인의 전화기를 빌려 썼을 가능성이 있어 부인의 휴대전화도 압수했다"며 "통화 내역을 지우는 등 증거인멸 정황이 있는지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직무유기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민정수석이었던 우 전 수석이 최순실 씨나 차은택 씨의 비위를 알면서도 묵인했는 지 문자메시지와 압수한 문서, 파일 등을 통해 우선 확인하고 있습니다.
통화 내역 분석을 통해 롯데 등 기업 수사정보를 정식 절차를 통하지 않고 보고받았는지, 이 정보를 누군가에게 전달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대로 우 전 수석을 다시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우 전 수석이 팔짱을 낀채 웃고 있고 검사는 손을 모은 채 서있는 청사 내부의 사진이 찍히면서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은 검찰은 오늘(11일)부터 조사실 창문을 모두 가린 채 언론의 취재를 봉쇄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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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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